꿈을먹는 인형

오랜만에 권상우씨 소식을 준비 했습니다. 권상우씨가 근육병 어린이를 위해 국토 종단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연예스테이션에서 최초로 공개합니다.

[촬영 장면]

대전의 한 초등학교! 바로 어제 이 곳에 멋진 스타 한 분이 찾아오셨다는데요. 혹시 그 스타는 옥동자 정종철씨? 아니 이 학교는 옥동자와 대체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요. 점점 궁금해지는데요.

이때 학교로 천천히 들어오는 한 자동차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 차 안에 오늘의 주인공이 타고 있다고 하네요. 빨리 얼굴 좀 보여주세요.

모두가 기다리던 스타는 바로 권상우씨였습니다. 편안한 청바지 차림에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권상우씨. 요즘 영화 촬영 때문에 바쁘실 텐데 이 곳 대전엔 무슨 일 때문에 오신 걸까요?

아주 특별한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서 대전까지 단숨에 오셨다고 합니다. 권상우씨를 대전까지 오게 한 장본인! 배재국 어린인데요.

아빠와 함께 국토종단을 하고 있는 재국이를 위해서 권상우씨는 멋진 운동화까지 선물로 준비해오셨는데요. 재국이가 마음에 들어 할까요. 약간은 어색한 첫 만남. 하지만 서로 손을 꼭 잡으면서 열심히 걷자고 약속했습니다.

드디어 권상우씨와 함께 하는 국토종단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13일부터 국토종단을 시작한 재국이. 부산에서 시작된 재국이와 아빠의 국토종단은 벌써 14일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근육병을 앓고 있는 재국이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특히 이 날 오후 일정을 시작한 옥계초등학교는 재국이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예요. 그래서 학교 친구들의 응원소리가 더 크고 힘찬 것 같습니다.

이제 학교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대전 시내로 향하는 권상우씨와 재국이.

다섯 살 때부터 근육병을 앓아온 재국이. 아빠는 근육병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조기에 병을 발견하지 못했던 게 두고두고 미안하셨답니다. 그래서 근육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아들과 함께 국토대장정에 나섰다고 하죠.

대전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권상우씨. 국토종단을 하면서도 대전의 이 곳 저 곳에 대해 설명하느라 분주한 모습인데요. 오랜만에 와서 반가웠나봅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묵묵히 걸음을 옮기는 권상우씨.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 권상우씨지만 이렇게 땡볕 아래서 오랫동안 걷다보면 지칠 법도 한데요. 힘든 내색 한번 하지 않습니다.

잠깐의 꿀맛 같은 휴식시간. 물을 마시면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보는데요. 오후에 걸어야하는 전체 거리 중에서 이제 겨우 반을 왔다고 합니다.

권상우씨는 지쳐있는 재국이를 위해서 열심히 부채질까지 해주는데요. 힘든 여정이지만 자신을 응원해주는 권상우씨가 있어서 재국이도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재국이에게 신발을 신겨주는 권상우씨. 잠깐의 휴식을 뒤로 한 채 다시 걸을 시간입니다. 열심히 걷는 권상우씨.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는데요. 과연 뭘까요?

바로 시민들에게 근육병을 알리기 위한 팜플렛 돌리기였습니다. 가볍게 난간을 뛰어넘은 권상우씨. 누군가를 향해 재빠르게 달리기 시작하는데요. 정말 빠르죠? 하지만 달린 보람도 없이 저만치 도망가 버리는 아주머니. 아니 천하의 권상우씨를 거부하는 분도 계시네요.

이번엔 아가씨에게 팜플렛을 나눠주는데요. 이 분은 과연 권상우씨를 알아볼까요? 그러나 이 분 역시 힐끗 쳐다보고 그냥 가버립니다. 권상우씨 민망하시겠어요.

이제 전략을 바꿔서 신호에 걸린 자동차 속의 아주머니에게 팜플렛을 나눠주는 권상우씨. 하지만 이 분도 권상우씨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버스 떠난 뒤에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시민들이 자신을 너무 몰라봐서 좀 서운하셨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권상우씨는 열심히 근육병 알리기에 나섭니다. 이번엔 어린 여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오랜 시간 쉬지 않고 걸어야했던 권상우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여전히 햇볕은 따가운데요.

이렇게 해서 오후 도보 일정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근육병 환아 들을 위해 희망의 국토 종단에 나선 재국이와 아버지. 이 날은 특별히 권상우씨와 함께 걸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됐을 것 같습니다.

재국인 앞으로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국토종단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의 메신저로 나선 권상우씨! 그 노력 덕분에 희귀 난치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좀 더 높아졌으면 좋겠고요. 앞으로도 좋은 일에 늘 앞장서시길 바랍니다. 권상우씨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쁜 와중에 근육병 어린이들을 위해 국토 종단에 나선 권상우씨. 참 좋은 일도 많이 하시네요. 권상우씨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성취하도록 도와주는 메이크 어시의 홍보대사로써 이번 국토종단에 나섰다고 합니다.

영화 '숙명' 촬영 중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이 소식도 극구 극비로 진행하겠다는 것을 우리가 설득해서 촬영했어요.

앞으로 영화 '숙명'도 많은 사랑 받기 바랍니다.


◎ 곰플레이어로 영상이 바로 재생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설치 옵션 메뉴가 노출됩니다.

제 2의 핑클이라 불리는 카라의 소식 준비했는데요. 데뷔 2개월 만에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하네요. 그 소식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제 2의 핑클이라 불리는 그룹 '카라'의 상큼한 광고 촬영 현장으로 출발합니다.

상큼 발랄한 네 명의 미녀들 분주하게 촬영을 준비 중인데요. 과연 어떤 컨셉의 촬영일까요. 다들 일상이 따분하고 지루해 보이죠. 뭔가 신선한 자극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있는 외모로 데뷔할 때부터 주목받았던 그룹 '카라'. 데뷔 두 달 만에 벌써 광고모델로 뽑혔을 만큼 요즘 주목받는 신예그룹입니다.

다시 촬영이 시작되자 뭔가를 준비 중인 승연씨. 지친 멤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셨나봐요. 근데 주지 않고 자랑만 합니다. 과연 멤버들은 승연씨의 선물을 마음에 들어 할까요?
 
선물을 차지한 규리씨 품 안에서 내려놓질 않습니다. 그룹 '카라'는 데뷔곡 '브레이크 잇'에 이어서 요즘은 달콤하고 귀여운 발라드곡 '맘에 들면'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라이브로 직접 들어보는 멤버들의 화음이 너무 멋집니다.

상큼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그룹 '카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카라는 제2의 핑클로 불리며 요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박규리, 김성희, 정니콜, 한승연씨로 이루어진 4인조 그룹으로 핑클을 만들었던 소속사측에서 야심차게 만든 그룹입니다.

상큼한 매력과 멤버들의 멋진 끼로 데뷔를 하기도전에 화제를 모았던 그룹이에요. 데뷔곡 '브레이크 잇'으로 데뷔해 요즘은 '맘에 들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러고 보면 요즘 여성 그룹들이 인기에요. 원더 걸스, 카라, 씨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여성 그룹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여성그룹들이 인기 있는 이유는 색다른 개성들로 뭉쳤다는 점인데요. 또 앞으로 어떤 그룹들이 나올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 곰플레이어로 영상이 바로 재생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설치 옵션 메뉴가 노출됩니다.

화제의 콘서트 현장을 준비했는데요. 락밴드 '파이팅 대디'와 '풍경'. 지금부터 두 그룹의 매력 속으로 빠져 봅시다.

[촬영 장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었던 '풍경'과 그룹 '파이팅 대디'가 함께한 시원한 여름사냥 라이브 콘서트 현장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너에게 난, 나에게 넌'등으로 잘 알려진 수채화 같이 투명한 보이스의 풍경과 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실력파 신인 락 그룹 파이팅대디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는데요.

팀 이름처럼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결성하게 됐다는 6인조 밴드 '파이팅 대디' 신인그룹 다운 열정의 무대를 선사했는데요. 라이브 무대에서 진정한 빛을 발하는 가수 풍경. 감미롭고 포근한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 시켰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가슴 저린 멜로디와 수필 같은 가사가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풍경의 노래들 그리고 신인밴드에 지나지 않는다는 선입관을 깨트리기라도 하듯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파이팅 대디가 함께 선사하는 신선한 무대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향연을 선사했습니다.

한 세대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모든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었던 이번 공연 마지막으로 풍경의 영화 클래식 주제곡 열창이 이어졌습니다.

이번공연은 10대 위주의 음악시장에서 소외되어야만 했던 2~30대 이상의 성인층을 다시금 문화의 현장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연이었다고 들었어요.

관객의 연령층도 처음 기획 의도를 뛰어넘어 10대에서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 하게 한 세대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온 가족을 위한 공연은 바로 이런 것이라는 기준을 제시한 공연이기도 했는데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합니다.

파이팅 대디는 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멤버로 구성된 6인조 락 밴드로 록과 록 밴드의 꿈을 간직한 하지만 바쁜 삶으로 인해 그것을 이룰 수 없었던 당사자들이 스스로 일어나 늦게나마 그 소중한 꿈과 순수를 회복하고자 뭉쳤다고 합니다.

가족을 노래하며 모든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풍경과 파이팅 대디의 공연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고 해요. 이들의 두 번째 공연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압구정동에서 다시 한번 열린다고 하니까요. 가족과 함께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 곰플레이어로 영상이 바로 재생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설치 옵션 메뉴가 노출됩니다.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그룹 FT 아일랜드를 소개 할까 합니다. 지난 주말 FT 아일랜드의 싸인회를 가졌는데요. 교통이 마비될 정도 였다고 해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FT 아일랜드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촬영 장면]

수려한 외모에 완벽한 가창력 게다가 연주 실력까지 고루 갖춘 무서운 신인 FT 아일랜드와의 만남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순수 소년 재진 군은 뛰어난 베이스 실력을 자랑하고요. 오원빈 군은 영화배우 원빈 씨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이홍기 군은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고요.
 
동훈 군은 민효린 씨 버금가는 명품코를 자랑하는 얼짱 출신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막내 민환 군은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드럼을 쳤다고 해요.

보물같이 소중한 이 다섯 남자를 만나기 위해 지난 주말 광화문의 한 서점에는 무려5 천 여 명이 넘는 팬들이 일찌감치 모였는데요. 멤버 한 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며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원래 이날 행사에는 200명만 초대하기로 했는데요.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FT 아일랜드의 팬들이 어찌나 많은지 광화문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입니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기라도 하듯 곧이어 FT 아일랜드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데뷔한지 3 주밖에 안 된 신인 맞나요? 그 인기는 할리우드 탑 스타 부럽지 않죠? 게다가 환한 미소의 팬 서비스도 수준급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싸인 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팬들은 FT 아일랜드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오래 보기 위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사랑에 힘입어 한 시간 정도 진행된 싸인회가 계속되는 동안 FT 아일랜드는 지치지도 않는 모양인데요.

게다가 십대 팬들은 물론 20대 누나 팬들까지 함께 하니 그 기쁨이 더하겠죠? FT 아일랜드가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바로 순수한 외모 뒤에 숨겨진 호소력 짙은 가창력 덕분인데요.

타이틀 곡 '사랑앓이'는 벌써부터 각종 음반 차트의 상위권을 웃도는 등 한창 인기몰이 중입니다. 이미 초대형 스타로의 발돋움을 시작한 그룹 FT 아일랜드 그들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과 더불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많은 기대해보겠습니다.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팬 사인회장의 열기가 지금껏 봐왔던 다른 가수들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정말 대단하네요. 이날 FT아일랜드 때문에 광화문 일대가 마비가 될 정도 였다고 하는데요.

팬 사인회에는 무려 5000여명의 소녀팬들이 몰렸다고 하는데요. 팬 사인회장 입구부터 광화문 일대까지 길게 줄을 선 진풍경 때문에 시위가 벌어진 것이 아니냐하는 의문도 받았다고 합니다.

FT 아일랜드는 1990년부터 1992년생까지 미소년 5명으로 구성된 밴드 그룹으로 팀 이름 FT 아일랜드는 5개의 보물섬이란 뜻의 'Five Treasure Island'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이분들은 실력 또한 보통이 아닌데요. 이분들은 가수 데뷔를 위해 초등학교때부터 무려 합숙 생활을 3년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멤버들 모두 기타 드럼 피아노 등 악기를 연주를 직접 하면서 실력과 외모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 받아 데뷔 두 달 만에 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매년 톱 가수들이 출연하는 'big 4' 콘서트에 록발라드 대표로써 참가해 무서운 10대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다음달 있을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위해 앨범 활동 외에도 매일 밤 연습실에 모여 콘서트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무서운 신인그룹 FT 아일랜드! 2007년 최고의 신인 기대주답게 앞으로의 활약 더욱 기대해 보겠습니다.

◎ 곰플레이어로 영상이 바로 재생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설치 옵션 메뉴가 노출됩니다.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류시원씨의 콘서트 현장 준비했습니다. 바로 지난 주말에 화려하게 막을 내린 류시원씨의 일본 투어! 그 뜨거웠던 현장 최초로 공개합니다.

[촬영 장면]

6만 5천 여 명의 일본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한류 스타 류시원씨의 일본 투어 라이브 위드 유 콘서트! 지금 시작합니다.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보이는 건 사람 뿐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류시원씨를 보기 위해서 인데요.

한국에서는 연기자로 많이 알려진 류시원씨는 3년 전 일본에 진출한 이후 아시아의 왕자라는 별칭을 얻으며 가수 활동에 여념이 없는데요. 바로 오늘 일본에서의 7회 공연 중 마지막 라이브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유독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류시원씨는 중년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류시원씨를 향한 마음은 젊은 팬 못지않죠?

오늘 공연을 도와줄 스태프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막바지 힘을 내는 류시원씨. 저까지 떨리는데요.

드디어 오늘의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류시원씨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 형광봉은 이미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요. 거대한 무대를 뚫고 등장한 아시아의 프린스 류시원씨를 보자 관객들의 환호성은 공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1층부터 5층까지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노래하는 류시원씨의 모습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는데요. 역시 한류스타라는 찬사가 절로 나옵니다.

특히 류시원씨는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함께 한 팬들과 일본어로 친숙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공연에는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故 유니씨에 대한 그리움의 편지를 직접 낭송하고 추모곡을 부르기도 했는데요.

전 좌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라이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아시아의 왕자 류시원씨! 곧 한국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최초공개로 전해 드렸던 류시원씨 콘서트 현장! 정말 그 열기가 대단한거 같아요. 다시 한번 류시원씨의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3일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19일은 나고야 23, 24일은 사이타마에서 가졌는데요. 사이타마 공연은 2회 총 3만 명 정도 그리고 고베에서는 1만 8천여 명 등 총 6만여 명이 넘는 일본 팬들이 이번 공연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니혼TV, NHK 등 일본 주요 언론사와 신문 매체 50여명의 취재진들이 참석해 류시원씨의 인기를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1월에 사망한 가수 유니씨의 그리움을 류시원씨가 직접 작사해 앨범에 수록하기도 했는데요. 공연장에서도 이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류시원씨와 故 유니씨는 유니씨가 중학생 이전 1996년에 일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오빠 동생으로 우정을 나눈지 10년이 되는 사이였다고 해요. 하늘나라에서 유니씨가 류시원씨의 공연을 보고 좋아했을 거 같아요.

요즘 들어 한류가 많이 식었다고 하는데요. 같은 날 조인성, 공유, 지진희, 윤계상, 장혁씨가 출연했던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이 열렸어요.
 
국내에서는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일본 언론들은 시큰둥해 한류가 많이 식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이번 류시원씨의 공연으로 인해 다시 한번 한류의 불을 지피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서는 것보다 더 힘든 건 바로 그 자리를 유지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류시원씨 앞으로 활약 기대해 보면서요. 더 많은 사랑 받기 바라겠습니다.

◎ 곰플레이어로 영상이 바로 재생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설치 옵션 메뉴가 노출됩니다.

월드스타 비가 하와이 공연 연기와 관련해 사기죄로 피소된 가운데 비의 월드투어를 주관하고 있는 스타엠 측이 법적대응을 할 계획입니다.

스타엠 측은 아직까지 고소장을 받지 못해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지만 공연기획사간의 문제를 아티스트까지 연루시켜 사기범으로 몰아가는 것은 중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대응을 위해 변호사와 법률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스타엠 측은 이 문제는 손해배상청구소송 건으로 보이는데 사기죄 운운하는 것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현재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하고 있으며 대응방침 등을 오늘 오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비의 하와이 공연 판권을 구입한 클릭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하와이 현지법원에 비, 스타엠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는데요.

이에 비는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 때문에 계속적으로 공연에 차질을 빚게 돼 안타깝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전화 연결 : 일간스포츠 김성의 기자]

Q:비가 사기죄로 고소 당했다고요?

Q:비 공연을 주관하는 스타엠 측에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Q:비 측 입장은 어떤가요?

◎ 곰플레이어로 영상이 바로 재생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설치 옵션 메뉴가 노출됩니다.

터프가이 가수 김정민씨가 드디어 아기 아빠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8개월 만에 아기 아빠가 된 김정민씨를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행복한 신혼부부 김정민, 루미코 커플! 두 분이 드디어 씩씩한 아들 태양이의 엄마, 아빠가 됐습니다. 그 현장 함께 하시죠.

가수 박혜경씨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분. 지난해 10월 김정민씨는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떼고 11살 연하의 아름다운 신부를 아내로 맞이했는데요.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이죠. 아내 루미코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해요.

기자회견하다 말고 김정민씨가 트로트를 열창하기 시작하는데요. 김정민씨가 이렇게 열심히 트로트를 부르는 데에는 다 그만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갓 태어난 아들에게 자신의 히트곡 '슬픈 언약식'을 불러줬다니 정말 특이한 아빠죠?

오랜 진통 끝에 얻은 소중한 아들은 이름은 태양이라고 지으셨대요. 김정민씨 아빠가 되신걸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태양이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곰플레이어로 영상이 바로 재생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설치 옵션 메뉴가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