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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TV] 연예스테이션 - 한류의 핵, 류시원 일본콘서트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류시원씨의 콘서트 현장 준비했습니다. 바로 지난 주말에 화려하게 막을 내린 류시원씨의 일본 투어! 그 뜨거웠던 현장 최초로 공개합니다.
[촬영 장면]
6만 5천 여 명의 일본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한류 스타 류시원씨의 일본 투어 라이브 위드 유 콘서트! 지금 시작합니다.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보이는 건 사람 뿐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류시원씨를 보기 위해서 인데요.
한국에서는 연기자로 많이 알려진 류시원씨는 3년 전 일본에 진출한 이후 아시아의 왕자라는 별칭을 얻으며 가수 활동에 여념이 없는데요. 바로 오늘 일본에서의 7회 공연 중 마지막 라이브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유독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류시원씨는 중년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류시원씨를 향한 마음은 젊은 팬 못지않죠?
오늘 공연을 도와줄 스태프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막바지 힘을 내는 류시원씨. 저까지 떨리는데요.
드디어 오늘의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류시원씨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 형광봉은 이미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요. 거대한 무대를 뚫고 등장한 아시아의 프린스 류시원씨를 보자 관객들의 환호성은 공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1층부터 5층까지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노래하는 류시원씨의 모습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는데요. 역시 한류스타라는 찬사가 절로 나옵니다.
특히 류시원씨는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함께 한 팬들과 일본어로 친숙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공연에는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故 유니씨에 대한 그리움의 편지를 직접 낭송하고 추모곡을 부르기도 했는데요.
전 좌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라이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아시아의 왕자 류시원씨! 곧 한국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최초공개로 전해 드렸던 류시원씨 콘서트 현장! 정말 그 열기가 대단한거 같아요. 다시 한번 류시원씨의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3일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19일은 나고야 23, 24일은 사이타마에서 가졌는데요. 사이타마 공연은 2회 총 3만 명 정도 그리고 고베에서는 1만 8천여 명 등 총 6만여 명이 넘는 일본 팬들이 이번 공연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니혼TV, NHK 등 일본 주요 언론사와 신문 매체 50여명의 취재진들이 참석해 류시원씨의 인기를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1월에 사망한 가수 유니씨의 그리움을 류시원씨가 직접 작사해 앨범에 수록하기도 했는데요. 공연장에서도 이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류시원씨와 故 유니씨는 유니씨가 중학생 이전 1996년에 일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오빠 동생으로 우정을 나눈지 10년이 되는 사이였다고 해요. 하늘나라에서 유니씨가 류시원씨의 공연을 보고 좋아했을 거 같아요.
요즘 들어 한류가 많이 식었다고 하는데요. 같은 날 조인성, 공유, 지진희, 윤계상, 장혁씨가 출연했던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이 열렸어요.
국내에서는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일본 언론들은 시큰둥해 한류가 많이 식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이번 류시원씨의 공연으로 인해 다시 한번 한류의 불을 지피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서는 것보다 더 힘든 건 바로 그 자리를 유지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류시원씨 앞으로 활약 기대해 보면서요. 더 많은 사랑 받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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