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먹는 인형

SG 워너비, 양파, 씨야, FT 아일랜드! 요즘 가요계의 빅4라 불리는 가수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가수들이 함께한 이유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촬영 장면]

가요계의 빅4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1일과 22일 양일간에 열리는 빅 포 콘서트를 위해 포스터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함께 했습니다.

가요계 빅 포! 그 중에서도 발라드 빅 포 안에 든 첫 번째 주자는 바로 씨야입니다. 씨야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참여라고 하는데요.

발라드 계의 빅 포라 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인가 했더니요. 신인 그룹 FT아일랜드를 비롯해서 SG워너비와 씨야가 있고요. 그 중에 단연 돋보이는 분이 있었으니 양파씨입니다.

혼자라서 외롭다고 하시더니 양파씨는 요로케 조로케 패션모델 못지않은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냈는데요. 다 엄살인가 봐요.

개인 촬영이 끝난 뒤에는 네 팀이 함께 하는 단체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촬영의 컨셉은 여름에 열리는 콘서트라는 특성에 걸맞게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이뤄졌는데요.

갓 데뷔한 후배인 FT 아일랜드부터 데뷔 10년째를 맞이한 양파씨까지 선후배가 함께 하는 즐거운 현장이었습니다.

드디어 발라드 빅 포 팀의 촬영이 모두 끝났습니다.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하는 공연이기에 각각의 멤버들은 적지 않은 신경전까지 벌였는데요.

하지만 SG워너비가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막내 FT 아일랜드는 10대들의 환환 미소를 지어보이며 촬영에 열중하고 있었는데요. 데뷔 한 달여 만에 가요계 빅 포로 선정된 그룹 FT 아일랜드 이들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기대되는데요.

하지만 발라드 빅 포에 도전장을 내민 두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힙합의 진수 다이나믹 듀오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박차를 가하는 막강 여성 파워가 있었으니! 음악과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그녀! 윤미래씨 인데요.

윤미래씨가 철썩 같이 믿는 세 남자! 바로 에픽하이의 촬영도 이어졌습니다. 발라드 빅 포에 맞서는 힙합 빅 포 팀! 그들의 팀웍도 발라드 팀만큼이나 잘 맞을까요?

화기애애했던 빅 포 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 다가올 콘서트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빅 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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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 중인 윤은혜씨가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윤은혜씨는 최근 소속사에 신뢰 관계가 깨져 더 이상 전속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계약 관계 해지를 요구한다는 요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같은 소속사에 있던 김정훈씨도 6월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합니다.

윤은혜씨는 2005년 현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계약 만료 시기까지는 아직 1년 정도의 기간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이번 갈등이 법정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윤은혜씨는 올 초부터 소속사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외주제작사를 겸하고 있는 회사에서 자사 프로그램에만 출연할 것을 고집해 결국 양측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고 합니다.

슈퍼주니어 소식을 준비 했습니다. H.O.T의 노래 '행복'을 리메이크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행복'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슈퍼주니어의 매력을 만나보시죠.

[촬영 장면]

다재다능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새로운 노래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슈퍼주니어의 즐거운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이렇게 12명의 멤버가 모두 모인 모습 오랜만에 보는데요. 촬영장에서 들려오는 노래가 좀 낯익지 않나요? 바로 H.O.T의 '캔디'에요.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데요. 이번에 슈퍼주니어가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지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노래에 맞춰서 멤버들의 분위기도 확 바뀌었습니다. 깜찍한 표정이며 포즈 하나하나까지 너무 귀엽지 않나요? H.O.T가 부르던 '행복'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벌써부터 히트 예감이 듭니다.

대형 눈물을 얼굴에 붙이고 나타난 예성씨. 우스꽝스런 모습에 멤버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이렇게 대형 눈물을 동원할 수밖에 없었던 남다른 사정이 있다고 합니다.

이 날 멤버들은 계속 장소를 바꿔가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번엔 옷가게에 등장한 기범, 시원, 한경씨. 훤칠한 세 명의 꽃미남이 등장하자 가게 안이 다 환해졌습니다.

다같이 모여 앉아 그림그리기에 빠져있는 멤버들을 배경으로 이번엔 희철씨가 단독 촬영에 나섰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장난기가 발동한 신동씨의 등장!

근데 신동씨 촬영하다말고 혼자 뭐하시는 거예요? 화장품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카메라가 다가가자 어색하게 웃고 맙니다.

헬스클럽으로 자리를 옮긴 슈퍼주니어. 다음은 신동씨의 단독 촬영이 이어졌는데요. 여름을 맞아 헤어스타일을 바꾼 신동씨. 더 귀여워지셨어요.

예성씨는 갑자기 빨간 안경을 끼고 나타나셨는데요. 예성씨가 안경을 쓰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뭘까요.

언제나 모든 일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신동씨.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이를 악물고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요. 신동씨 표정 좀 보세요. 다소 과장된 저 표정연기! 역시 신동씨답습니다. 지켜보던 스텝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결국 한 번에 오케이 싸인을 받아냈습니다.

이번엔 다시 야외무대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다른 멤버들은 어디가고 성민씨 혼자 있네요. 그런데 성민씨 여기가 어디에요?

횡설수설하는 성민씨 대신 다른 멤버들이 알려주세요. 이국적인 풍경의 그 곳! 대체 어디에요? 역시 재치만점의 슈퍼주니어입니다. 슈퍼주니어가 다시 부른 '행복'은 앞으로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드디어 마지막 촬영 장소 청계천에 도착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모습이 보이자 지나가던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환호하는데요. 청계천의 촬영 컨셉은 바로 '프리 허그'!

촬영을 빙자해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마음껏 안아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요. 그 행운의 주인공들은 바로 슈퍼주니어 팬클럽 회원들이었습니다. 다들 설레어하는데요.

드디어 슈퍼주니어와의 '프리 허그'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머뭇거리면서 서로의 눈치를 보던 팬클럽 회원들.

용기 있는 한두명이 스타트를 끊자 우르르 멤버들에게 몰려가기 시작하는데요. 촬영에 참여하는 행운을 거머쥔 팬클럽 회원들. 다들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네요.

동해와 이특씨는 자기들끼리 찐한 포옹을 하는데요. 몰려오는 여성 팬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고 멤버들 모두 프리 허그 해주느라고 바쁜 모습인데요. 혼자 멀뚱멀뚱 서 있는 시원씨. 아니 이렇게 멋진 시원씨를 팬들은 왜 외롭게 만드신 거예요. 안타깝습니다.

그런가하면 포근하고 든든한 신동씨 품에 안기는 성민씨. 그런데 성민씨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에요?

예성씨가 외로운 시원씨를 위로해줍니다. 인기 만점 이특씨! 한 명의 팬이라도 놓칠세라 바쁘게 움직이는데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만큼은 행복하겠죠?

신동씨 앞에도 팬들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열심히 '프리 허그'에 동참한 신동씨. 비슷한 체격의 여자 분이 등장하자 놀라셨나봐요.

언제나 즐겁고 유쾌한 그룹 슈퍼주니어! 여름을 맞아 신나는 노래 '행복'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신곡도 많은 사랑 받길 바라겠고요.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늘 행복하세요.

H.O.T의 '행복'은 1997년 7월에 발표된 곡으로 벌써 10년이 됐어요. H.O.T의 2집 수록 곡으로 밝고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이라 발표당시 참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에요.

슈퍼주니어 역시 좋아하는 선배 그룹의 노래라 너무나 영광이라며 좋아하더라고요. 슈퍼주니어 색깔로 어떤 노래가 탄생될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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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씨가 출연한 드라마 야인시대가 몽골에서 방영되면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몽골에서 방영될 CF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 현장 준비 했습니다.

[촬영 장면]

장군의 아들 안재모 씨가 아리따운 몽골의 모델과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치킨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안재모 씨와의 색다른 만남 지금 시작합니다.

어디선가 바삭 바삭 후라이드 치킨에 매콤 달콤 양념 치킨의 냄새가 나지 않으신가요? 바로 이곳은 오늘 안재모 씨가 광고 촬영을 하게 될 한 세트장인데요.

오늘 광고 촬영에는 안재모 씨 말고도 두 명의 여자 주인공이 더 있는데요. 먹는 모습도 우아한 이 여성분이 바로 몽골 최고의 미녀들이라고 하네요.

몽골의 모델들에게 뒤질세라 안재모 씨도 전문 연기자다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데요. 안재모 씨 평소에도 치킨 좋아 하시나 봐요? 맛이 어떤가요? 안재모 씨는 지난 2002년이죠.

SBS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 젊은 날의 김두한 역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몽골 여인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이번엔 함께하는 촬영 안재모 씨는 CF 삼매경에 빠진 듯 한데요. 하지만 CF도 좋지만 연기하는 모습은 언제 보여주실 건가요?

몽골에서만 방송 될 이색 광고를 통해 오랜만에 만나 본 안재모 씨 곧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하니까요. 시청자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일본의 욘사마, 뵨사마가 있다면 몽골에서는 안재모씨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해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연기가 몽골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국민스타로 우뚝 섰다고 합니다.

2004년도 몽골에서 '야인시대'가 방영되면서 몽골 대통령한테 초청을 받아 몽골에 다녀왔어요. 그때 당시 공로패는 물론이고 몽골의 천 평짜리 별장을 선물로 받았다고 해요. 그 인기가 식지 않아 지금까지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또 지난달 19일 열렸던 한국 몽골 최대 대중문화 교류 축제에도 참석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몽골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요즘 드라마 연개 소문으로 좋은 연기 보여줬는데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또 선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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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특례업체에서 부실 근무한 사실이 드러난 가수 싸이씨가 결국 현역으로 복무하게 됐습니다. 병무청은 검찰에서 편입 취소 통보를 해 온 싸이씨에게 지난달 26일 '현역 처분' 고지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싸이씨는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육군 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병무청은 싸이씨가 특례업체에서 지정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20개월가량을 현역으로 복무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현역복무기간이 총 24개월인 점을 감안하면 싸이씨의 재복무 기간은 4개월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싸이씨 측 한 관계자는 아직 편입취소 통보도 받지 않았다며 벌써 현역입대를 얘기하는 것은 이른 감이 있다고 전했는데요. 싸이씨는 이번 병무청의 '현역 입영' 고지와 관련해 소명자료를 제출하고 추후 병무청의 결정을 기다린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화 연결 : 일간스포츠 김성의 기자]

Q:싸이씨가 현역으로 복무하게 되는 건가요?

Q:싸이씨 측 입장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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