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TV] 연예스테이션 - <이루>, 감동의 생애 첫 팬미팅 현장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씨가 데뷔2년 만에 첫 팬 미팅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날 팬들뿐만 아니라 아버지인 태진아씨를 비롯해 소유진, 별, 엠씨몽 등 동료 연예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발라드의 왕자 이루씨가 사랑하는 팬, 친구들과 함께 데뷔 2년 만에 생애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행복했던 그 현장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감미로운 발라드곡 '까만 안경'을 부르며 무대 위로 등장한 이루씨 맑고 부드러운 음색은 여전한데요. 2005년에 데뷔한 후 이렇게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의 자리를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이루씨의 24번째 생일을 맞아 많은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열게 됐는데요. 많이 떨리실 것 같아요.

소유진, 별, 오종혁, 엠씨 몽씨 등 이루씨와 친한 연예계 동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모두의 축하 속에 촛불을 끄는 이루씨 장난꾸러기 종혁씨가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겠죠. 저런 이루씨 모습도 팬들은 귀엽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유일하게 제대로 선물을 준비해온 유진씨 이루씨에게 러브씬을 함께 찍자던 소유진씨의 선물은 바로 팬티였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화려한 색상의 팬티가 공개되자 선물을 받은 이루씨는 물론 선물을 준 유진씨까지도 모두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루씨를 위한 친구들의 축하인사 좀 들어볼까요. 낯선 듯하면서도 귀에 익은 이 노래는 바로 알앤비 버전의 '옥경이'입니다.

태진아씨가 부른 원곡과는 또 다른 맛이 느껴지는데요.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한 태진아씨 '옥경이'를 부르는데 태진아씨가 빠질 순 없겠죠.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노래하는 무대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 무대는 태진아씨가 이루씨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라고 하네요.

생애 첫 팬미팅을 앞두고 많이 설레어했던 이루씨 팬들에게 다양한 노래선물도 잊지 않았는데요. 이루씨가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할 말이 있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팬들이 있어서 행복한 이루씨 눈물과 감동이 함께 한 24번째 생일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루씨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곧 만나볼 3집도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이루씨 정말 가요계에 우뚝 섰어요. 처음에는 태진아씨의 아들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태진아씨를 보고 이루씨의 아버지라 불릴 정도인데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든든한 버팀목 태진아씨인데요.

처음에는 가수 한다고 해서 반대도 많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깐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현장에서도 이루씨와 함께 태진아씨도 눈물을 흘렀다고 해요.

얼마나 감격스럽겠어요. 그리고 이날 또 팬들 뿐만 아니라 스타들도 참 많이 왔어요. 방송으로 봤듯이 소유진, 별, 엠씨몽을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강인, 에픽하이, 오종혁씨등도 참석해 이루씨의 생일겸 팬미팅을 빛내줬다고 합니다.

이제 올 8월 말이면 3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해요. 안성기, 박중훈, 이계인씨를 비롯해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잖아요. 어떤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들고 또 한번 가요계의 큰 화제를 일으킬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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