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TV] 연예스테이션 - 비, 토론토 공연 환불수표 부도

가수 비의 캐나다 토론토 공연 입장권 환불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연 주관사는 캐나다 공연 취소 발표 후 지난달 22일부터 티켓 구입비를 6월 9일자 수표로 환불해줬으나 결제일에 맞춰 은행에 입금된 수표 대부분은 '지급거부' 처리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주관사 측은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한국 기획사로부터 현재까지 계약파기에 따른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티켓을 환불해줄 여력이 없다며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므로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일로 한인사회의 이미지는 물론, 향후 한류에도 타 격이 클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편, 비는 9일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북아메리카 공연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공연 주최 측의 공연 취소 통보로 30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변경됐던 바 있습니다.


[전화 연결 : 뉴시스 이승영 기자]

Q:비에 관한 소식 좀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캐나다 토론토 공연 입장권 환불을 둘러싸고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요?

Q:비 측 반응은 어떤가요?

Q:이번 사건으로 인해 비의 월드 프로모션에 차질이 생기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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