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먹는 인형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김아중씨를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 어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기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제 44회 대종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김아중씨가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못 다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 현장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바로 어제 김아중씨의 여우주연상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본격적인 기자회견을 앞두고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김아중씨 시상식 후 며칠이 지났기 때문일까요. 이제 좀 여유를 찾은 모습입니다.


많은 기자들이 모여 김아중씨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미녀는 괴로워'는 특히 12개 부문의 후보로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특히 여우주연상 부문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시상식장에서 김아중씨의 '마리아'를 열창했던 아이비 가창력 논란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기자회견 내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대종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김아중씨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볼수록 매력이 많은 배우인거 같아요. 거기다 성격 좋지 겸손하지 연기 잘하지 충무로를 이끌어갈 배우입니다. 김아중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첫 주연을 맡은 영화가 전국 662만 명으로 동원했죠. 거기다 여우주연상까지 받았어요. 밀려오는 광고 출연 제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수상에 대해서 과분하다고 밝혔는데요. 정말 영화에서 연기 참 잘하고 고생도 많았어요. 그런 열정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있지 않나 싶어요. 또 미녀는 괴로워가 싱가폴 홍콩 베트남에서 영화가 개봉 되면서 한류 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어요. 개봉 하는 곳마다 흥행을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김아중씨 연기만 신경 쓰는 게 아닌데요. 또 자기 관리도 철저해 대학원도 다니는데 고려대 언론 대학원에 다닌다고 해요. 그 이유는 배우를 하게 되니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대중을 위한 일들이 뭔지 잘 몰라 언론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해요.


김아중씨를 스타로 서게 한 드라마가 일일 드라마였는데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별난 여자 별난 남자' 그때 정말 높은 인기를 누리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출연했는데 원래 이 영화 출연하려고 했던 배우가 바로 고소영씨였데요.

고소영씨 외에도 탑 스타들이 이 영화를 고사해 김아중씨가 선택 하게 되었는데 워낙 연기와 노래를 너무나 잘 불러 김아중표 영화가 탄생 되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김아중씨 앞으로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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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에서 진행하는 신인가수 등용문이라 불리는 스타들의 오디션 소식 준비했습니다. 실력 있는 신인가수들을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바로 오디션인데요. 스타를 꿈꾸는 예비 가수들의 치열한 오디션 현장으로 지금 출발 합니다.

지난 주말이죠. 홍대 근처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예비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스타 오디션이 열렸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열 명의 후보들이 펼치는 치열하고도 화려한 무대를 보기위해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요. 제가 없는 사이 연예스테이션을 지켜줬던 김범룡 씨가 이날 사회를 봤군요.


드디어 오늘 스타 오디션의 첫 번째 참가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6년 전에 만든 노래를 오늘에서야 비로소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셈인데요. 랩 실력한번 대단하고요.

다음 참가자는 노래 잘하는 여자들이라면 노래방에서 한 번 씩 불러봤을 법한 장혜진 씨의 '마주치지 말자'를 열창했는데요. 완벽한 고음처리하며 프로 가수라고 해도 믿을만한 실력입니다. 이번 참가자는 가수 모세의 '사랑인걸' 이라는 노래를 선보였는데요.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고운 음색이 모세와 많이 닮은 것 같죠.


이 여성분은 팝 가수 셀린 디온의 노래를 불렀는데요. 심사위원들은 참가자의 작은 실수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전문가만의 감각적인 눈빛으로 참가자를 바라봅니다.

이분은 굉장히 특이한 외모의 주인공인데요. 자칫 무거웠던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준 이 참가자에 이어 인기 가수의 축하무대가 계속됐습니다. 평소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쌍의 무대로 오늘 오디션의 분위기는 점점 열기를 더해갔는데요.


후배 가수들을 위한 조언도 전했는데요. 또 다시 이어지는 오늘의 스타 오디션! 차분한 표정으로 슬픈 이별 노래를 부르는 이 여성 참가자는 이내 숨겨놓은 댄스 실력을 발휘했는데요. 아까와는 전혀 다른 표정으로 춤 실력을 선보이는 이 분 서인영 씨, 이효리 씨를 겨냥한 섹시 댄스가 아닌가 싶고요. 이번 참가자 역시 예사롭지 않습니다.

사뭇 긴장된 표정으로 발라드를 부르더니 그동안 갈고 닦은 탭 댄스를 선보이네요. 이번 참가자는 보기만 해도 당차고 용기 있어 보이는 분인데요.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거미의 노래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분은 오늘 주목해야 할 분인데요. 중절모를 깊이 눌러쓴 이 여성분은 호리호리한 체격과는 달리 온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열성을 보여줬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참가자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조금 긴장한 듯 한 이 남자 분을 돕기 위한 비장의 카드 바로 여자 친구였습니다. 남자친구를 위해 선보인 커플 댄스 여자 친구의 끼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오디션도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디션에 참가한 열 명의 예비 스타여러분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요.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값진 노력이 필수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항상 노력하는 예비 스타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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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의 축제인 대종상 영화제가 있었다면 가수들의 축제는 바로 드림 콘서트가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가수들만 설수 있다는 그 공연! 4만여 명의 관객들을 하나로 만들었던 '드림 콘서트'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촬영 장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청소년들의 청소년들에 의한 그리고 청소년들만을 위한 2007 드림 콘서트 무대를 위해서인데요. 16개 팀의 가수들이 함께 한 그 화려한 현장으로 지금부터 고고고!

아침 일찍부터 기다린 수많은 팬들 사이로 가장 먼저 도착한 분이 누군가 했더니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가수 윤하 씨였고요. 그 뒤를 이어 깜찍 발랄한 그룹 원더걸스. 요즘 복고 댄스로 활동 중인 파란도 도착했고요.

오늘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는 서인영 씨는 업 타운의 스티브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애절한 가창력의 소유자 케이 윌도 보이고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씨야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놀란 타블로 씨도 만날 수 있었고요. 오늘 심혈을 기울인 섹시 무대를 선보인다죠. 아이비 누님도 보이네요. 이번엔 너무 오랜만에 만나는 동방신기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여전합니다. 뽀글 파마에 배바지 까지 완벽한 코디를 선보인 이효리 씨 역시 패션 리더답고요.


오늘은 11명의 멤버만이 참석한 슈퍼 주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드 카펫이 모자란 것 같네요. 이날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는 무려 4만 명의 청중이 모였는데요. 드림 콘서트의 열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이휘재 씨와 유진 씨의 사회로 드디어 막을 올린 2007 드림 콘서트! 오늘의 첫 무대는 조영구 씨가 특별히 아끼는 후배죠. 원더걸스가 장식했는데요. 현아 씨의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아이러니 댄스에 뭇 남성들은 이미 쓰러진지 오래입니다.


올해도 역시 소몰이 창법을 이어가는 가수죠. 케이 윌의 완벽한 라이브 실력에 소녀 팬들은 넋을 잃었고요. 이번에는 '비밀번호 486'으로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윤하의 무대인데요.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19살 소녀의 완벽한 무대매너에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 분들이야말로 노래하는 요정입니다. 요정 씨야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서요.

가요계의 대표 섹시 디바 서인영 씨가 현란한 봉 춤을 선보였는데요. 아주 시원하게 등을 드러낸 하늘색 원피스 사이로 선보인 매력적이 춤사위에 반하고 있는 사이 이번엔 섹시 지존 이효리 씨가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노란색 스포티 룩을 선보인 이효리 씨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톡톡톡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럭셔리 섹시미녀 아이비 씨가 후속곡 큐피도를 열창 했는데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갖춘 섹시미에 파워 풀한 가창력까지 겸비한 이 섹시 미녀들의 3파전에 넋을 놓은 사이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죠. 슈퍼 주니어가 이 열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데요. 교통사고 이후 오랜만에 갖는 무대라 더욱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이죠.


이에 뒤질세라 남성 그룹의 거센 위력 바로 동방신기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는데요. 아시아의 별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죠. 잠실벌에 모인 4만 명의 팬들과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함께 한 2007 드림 콘서트! 내년에 다시 만나요.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에픽하이, 이효리, 아이비, 에스지워너비등 정말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돕고 또 침체된 가요계에 힘을 싣는 의도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정말 많은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4만여 명의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두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풍선을 들고 하나같이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 이였습니다.


그동안 한자리에 만날 수 없었던 가수들의 다 모였다는 점이 특별했는데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이효리, 아이비씨 참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어요. 가요계의 섹시 디바 이효리, 아이비, 서인영씨 무대 정말 대단하지 않았나요. 서로 섹시 디바들이 모여 마치 지존을 가리는 듯한 섹시3파전을 보여줬습니다.

먼저 서인영씨가 봉춤을 선보였다면 아이비씬 가창력과 파워 풀한 무대 매너 그리고 이효리씨는 섹시 지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했습니다.


팬들은 남자 가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열광하고 무대는 여자가수들의 활약이 대단했어요. 가요계가 불황인 만큼 섹시가수들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우리 가요계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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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열렸던 제 44회 대종상 시상식.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너무나 화려 했는데요. 그 영광의 얼굴들을 준비 했습니다.


[촬영 장면]

별들의 향연!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가 지난 금요일에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영화계의 대표스타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던 그 화려한 시상식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대종상 영화제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유정현, 김아중씨가 MC를 맡아 매끄럽고 차분한 진행솜씨를 보여주셨습니다.

신인남우상을 시상하기 위해 등장한 안성기, 문근영씨. 영화계를 대표하는 선후배 두 분이죠.

수상을 전혀 예감하지 못한 듯 류덕환씨 너무 당황한 모습인데요. 다음은 신인여우상입니다. 이번엔 신인감독상 부분인데요.

그리고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아이비가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씨가 불렀던 '마리아'를 열창했는데요. 김아중씨도 즐거워하는 모습이죠. 아이비가 부르는 마리아! 다함께 들어볼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시상식의 분위기도 무르익어 가는데요. 5년 만에 영화상을 받은 심혜진씨. 얼마 전 결혼식까지 올려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올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씨. 그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게 됐습니다. 영화 '밀양'에서 전도연씨는 아들을 잃은 슬픔에 무너지는 여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냈는데요.

인기상을 입증이라도 하듯 이범수씨와 정지훈씨는 가장 큰 박수세례를 받았는데요.

천삼백만 관객을 동원한 '괴물'의 봉준호 감독.

다음은 남우주연상 차례입니다. 벌써 5번째 대종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안성기씨. 안성기씨는 '라디오 스타'에서 퇴물 록 가수의 헌신적인 매니저로 등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여우주연상의 영예는 과연 누구에게 돌아갔을까요. 세 번째 출연작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김아중씨.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인데요. '미녀는 괴로워'에서 전신성형 수술을 통해 미녀가수로 변신하는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었죠.

최우수작품상 수상이 결정된 순간 '가족의 탄생'팀 모두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데요. '가족의 탄생'은 혈연관계의 가족이 해체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의미의 대안가족을 제시한 작품입니다. 흥행엔 성공하지 못했지만 뛰어난 작품성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가족의 탄생'.

지금까지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 영광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상을 타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시상식은 참 여러 영화들이 골고루 나눠가진거 같아요. 최우수 작품상의 '가족의 탄생'은 이번 영화제의 최고 이변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다들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괴물'이나 '미녀는 괴로워'가 작품상을 수상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흥행성 보다는 작품성을 선택했다고 보고 있어요.

미녀는 괴로워가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영화 괴물이 11개 부문에 올라서 두 영화가 다 나눠가지지 않을까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모든 영화들이 골고루 나눠가졌습니다.

무엇보다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씨가 여우주연상을 받은게 인상적인데요. 영화에서 정말 김아중씨 고생도 많았는데 이번 영화로 최고의 여배우로 우뚝 서게 되어 기쁩니다.

안성기씨는 영화 투캅스 이후 13년 만의 남우주연상이라고 해요. 이번 남우주연상까지 다섯 차례나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신인상까지 포함해서 6번이나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980년 제 19회 대종상시상식에서 '바람불어 좋은 날'로 신인상을 받았고 1982년 21회 '철인들'로 시작 1983년 22회 '안개마을', 1985년 24회 '깊고 푸른 밤', 1994년 32회 '투캅스'로 5차례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기상을 국내와 해외로 나눠서 진행 했는데요. 국내 부문에서는 이범수, 김아중씨가 해외 부문에는 정지훈, 김태희씨가 수상 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해외 인기상을 왜 주는지 모르겠다며 인기상을 남발해 대종상의 권위가 떨어졌다'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영화에서는 개성 있는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안방극장에서는 버럭 범수로 사랑받은 이범수씨도 하루 빨리 좋은 연기로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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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씨가 '태왕사신기' 방영 연기와 관련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배용준씨의 소속사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태왕사신기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인해 본의 아니게 많은 심려를 끼쳐 드렸다면서 함께 고민해 주고 걱정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배용준씨 측은 이 글에서 수정된 대본을 갖고 이달 중순께 '태왕사신기'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일부 언론에서 기사화된 '제작사와 배우의 불화설'은 사실무근임을 재차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어 그동안 배용준씨를 비롯한 배우들은 기존 촬영 분량에 대한 후시녹음, 포스터 촬영 등 후반작업을 진행해왔다며 많은 기대를 주시는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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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씨의 작은아버지가 싸이의 병역특례 의혹과 관련, 내일 중으로 사법처리 될 전망입니다.

병역특례 비리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동부지검은 바로 어제 싸이씨의 작은아버지를 포함한 관련자 3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소환조사 결과 그동안 제기돼 왔던 비리혐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싸이씨의 작은아버지는 싸이를 특례요원으로 선발한 병역특례업체와 상거래를 하면서 이 업체의 컴퓨터 프로그램 상품을 정가의 2배로 사들이는 등 싸이의 부실근무를 눈감아준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아왔는데요. 이에 따라 검찰은 싸이씨가 근무했던 병역특례 업체도 함께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검찰은 싸이씨 본인에 대해서는 부실근무한 대가로 업체에 금품을 건넨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화 연결 :노컷뉴스 윤지나 기자]

Q:싸이씨 작은 아버지가 사법 처리 될 전망이라고요? 자세한 소식 좀 전해 주세요.

Q:싸이씨는 어떻게 되나요? 다시 군 입대를 하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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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씨가 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밀양'을 준비했습니다. '밀양'의 매력이 뭔지 또 전도연씨의 연기는 어땠는지 준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숨조차 쉬기 어려운 비밀의 볕! 오늘 주기자의 죽이는 영화 보통의 사람들이 사는 곳 '밀양'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영화 '밀양'은 우리들에게 배우 전도연을 만나게 해 준 곳입니다. 남편을 잃고 아들까지 잃은 뒤 삶의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린 여인 신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전도연이 밀양에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녀 이번 영화를 통해 진짜 힘든 게 무엇인지 알았다고 하는데요. 배우로써 엄청난 수치심을 느꼈을지도 모를 촬영 중단 이후 그녀는 서서히 신애가 되어갔습니다.

그녀의 소리 없는 눈물에 송강호도 울고 많은 사람들은 신애의 슬픔을 함께 느꼈습니다. 배우 전도연은 영화 데뷔작이었던 '접속'부터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너는 내 운명까지 올해로 영화 데뷔 10년째를 맞았는데요. 그녀의 우려와는 달리 관객은 충분히 영화 속 신애와 소통했습니다. 영화 속 아들에게 엄마는 늘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해왔는데요.

목청껏 외치는 어머니 은혜를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하던 엄마. 신애 이번엔 전도연 그녀가 되돌려 받을 차례였는데요. 전설의 배우 알랑드롱에게 직접 축하받던 그녀는 이 와중에도 든든한 선배 송강호를 잊지 않았습니다.

여배우에게 쏠리는 많은 관심을 그저 먼발치에서 지켜봐주던 송강호 덕분에 그녀는 보다 많이 웃을 수 있었는데요. 불평불만 다 털어놔도 그저 큰 웃음으로 넘겨주는 선배 연기자 송강호 그 둘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은 영화 촬영 기간 내내 계속됐습니다.

애타는 전도연과는 달리 송강호는 적절한 완급 조절까지 도와줬고요. 송강호가 몸서리치며 간지럽게 이야기하던 사랑! 한 여인으로써도 전도연은 사랑을 하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되면서 더 큰 배우로 성장했는데요.

그녀가 영화 '밀양'을 촬영 하는 동안에도 칸에서 숨죽이며 여우주연상 호명을 기다리던 순간에도 마음 졸여가며 수상을 꿈꿨을 남편 덕분에 그녀의 마음을 한 없이 따뜻했을 겁니다.

'밀양'은 배우 전도연에게 많은 것을 주었고 그녀는 밀양을 통해 전도연을 뛰어 넘는 그 무엇을 얻어냈습니다. 그녀가 다음번 영화를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울고 웃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화배우 전도연을 알게 해 준 영화 '밀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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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에 있었던 영화계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오션스 13' 배우들 개런티만 1천800억원!]

2002년 오션스 일레븐, 2005년 오션스 트웰브를 잇는 오션스의 세 번째 시리즈 오션스 13이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사상 초유의 배우들의 개런티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세계 최강의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오션스 13의 개런티는 어림잡아 1천 8백억 원 정도가 되는데요.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브래드 피트의 개런티는 약 2천만 달러 한화로 200억원, 조지 클루니가 1천 750만 달러로 그 뒤를 잇고요. 맷 데이먼은 1천만 달러 선입니다.

이들의 공식적인 몸값을 따져만 봐도 블록버스터 영화를 두 세편은 만들고도 남을 금액인데요. 2억 달러를 호가하는 쟁쟁한 톱스타들의 몸값만큼이나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영화 '오션스 13'은 6월 13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괴물' 한국 영화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상영]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을 이번엔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괴물'은 지난달 열린 제 60 회 칸 국제 영화제의 필름 마켓을 통해 아프리카의 한 엔터테인먼트에 판매되었는데요.

이로써 '괴물'은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상영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숨'은 미국, 영국 등 총 30개 국 이상에 판매되기도 했는데요. 전 세계로 이어져가는 한국 영화의 힘 앞으로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 오늘 열려]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가 드디어 오늘 별들의 향연으로 그 막을 엽니다. 오늘 저녁 7시 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 '미녀를 괴로워'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아중 씨가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또한 김아중 씨는 '타짜'의 김혜수 씨,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엄정화씨,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예지원 씨, '사랑 따윈 필요 없어'의 문근영 씨와 여우주연상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입니다.

게다가 '미녀는 괴로워'는 총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11개 부문의 후보에 오른 '괴물'과 경쟁하게 되고요. 이제는 칸의 여왕 자리를 차지한 배우 전도연씨까지 특별상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역대 최다인 총 66편의 출품작과 영화계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하는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 그 치열한 각축전은 오늘 저녁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곰플레이어로 영상이 바로 재생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설치 옵션 메뉴가 노출됩니다.

탤런트 김성은씨와 가수 베이비복스 리브가 좋은 일에 앞장선다고 해서 만나봤는데요. 미혼 양육모 돕기 자선 바자회에 참여한 스타들을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선한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 김성은씨가 미혼 양육모를 돕기 위한 자선행사에 나섰습니다. 김성은씨가 함께 했던 따뜻한 나눔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바로 어제였죠. 여의도 야외무대에서 행사가 열렸는데요. 신나는 난타공연으로 '미혼 양육모 돕기 후원의 밤'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좋은 취지로 열리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선뜻 동참해주셨는데요. 사랑도 나누고 멋진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행사 도중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현장에 모인 분들은 모두 우비를 입은 채 끝까지 자리를 지켰는데요.

시민들의 열정에 보답이라도 하듯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한 모든 게스트 분들도 쏟아지는 비를 고스란히 맞으면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김성은씨도 열심히 공연을 지켜보는데요.

오늘의 메인이벤트! 자선경매가 시작됐습니다. 김성은씨는 낙찰 받은 분을 위해 이렇게 악수도 나누고요. 친절하게 기념사진까지 함께 찍어주셨는데요.

낙찰 받고 너무 기뻐하는 이 분! 김성은씨 열성팬이셨나봐요. 돌발행동에 모두들 놀랐는데요. 친절한 성은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악수를 나눕니다.

이렇게 좋은 행사에 축하가수의 공연이 빠질 수 없겠죠. 5인조 섹시그룹 베이비복스 리브가 멋진 춤과 노래를 선물해주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신 베이비복스 리브 덕분에 현장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는데요. 무료로 후원 공연을 펼치셨다고 하죠.

이번엔 김성은씨가 직접 경매 진행에 나섰는데요. 얼굴만큼 마음씨도 곱고 예쁜 김성은씨와 함께 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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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시간은 6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우리 곁에 돌아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가수라 할 수 있는 한분을 모셨습니다. 무척이나 아름다워지셔서 돌아왔습니다. MC 최국씨 직접 소개해주시죠. 가요계의 독보적 여성 파워 이 시대 최고의 완소녀 최고의 가창력과 지성과 미모를 함께 겸비한 이분 여러분 누군지 궁금하시죠. 우선 화면으로 만나보실까요?

[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Q.너무나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발라드의 여왕 가수 양파씨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Q.오늘 특별히 제가 일일 MC를 맡게 됐는데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양파씨가 나오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우선 저희 연예스테이션 시청자 여러분께 정식으로 인사 부탁드릴게요.

Q.정말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6년 만에 컴백하셨는데 인기가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그야말로 양파 신드롬이 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요즘 인기 실감하고 계신가요?

Q.저도 예전부터 양파씨의 골수팬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양파씨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얼마나 서운했는지 몰라요. 그동안은 도대체 어떻게 지내신건가요?

Q.공백 기간 동안 하루 빨리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을 것 같은데 다른 가수들 노래하는 모습 보면서 부럽지는 않았나요?

Q.양파씨하면 그야말로 여고생 가수 1세대였잖아요. 앳된 모습으로 무대위에서 노래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이제는 그야말로 여인이 돼서 돌아오셨어요. 너무나 아름다워지셨는데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으신가요?

Q.오랜만의 컴백에 양파씨의 팬들도 너무나 기뻐하고 있는데 팬들의 반응은 어떤 것 같아요? 요즘 무슨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지요?

Q.6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이번 앨범 정말 최고의 명반이라는 평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이번 앨범을 위해 무려 1년이라는 기간동안 지하 녹음실에 파묻혀 보내셨다고요?

Q.앨범 작업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Q.그야말로 양파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양파씨의 이번 5집 앨범 양파씨가 직접 소개 좀 해주세요.

Q.타이틀 곡 '사랑 그게 뭔데' 애절한 가사와 심금을 울리는 양파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요즘 각종 모든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데 타이틀곡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Q.확실히 예전 양파씨 노래 부르는 모습과 비교할 때 이제는 노래에 진한 사랑을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감정이 절로 베여 나오는 것 같아요. 양파씨도 노래 부르면서 그런걸 느끼세요?

Q.그렇다면 양파씨가 생각하는 사랑은 도대체 뭔 거 같으세요? 사랑 그게 뭔가요?

Q.최국씨는 사랑 그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Q.이제는 진한 여인의 향기가 절로 베어나오는 양파씨 너무나 예뻐진 양파씨의 모습에 이제는 많은 여성분들이 질투까지 느낀다고 하는데요.

[앨범 자켓 촬영현장 , '사랑 그게 뭔데' M/V 촬영 현장, '사랑 그게 뭔데' M/V]

Q.6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첫 무대에 섰을 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Q.솔직히 이번 앨범을 내면서 예전 전성기 때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이 들었을 것 같은데요?

Q.그 모든 우려를 깨뜨리고 최고의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번 노래 '사랑 그게 뭔데' 오늘 스튜디오에서 조금만 들려주실 수 있으세요?

Q.정말 오랜만에 컴백하신 기념으로 저는 데뷔 곡이었던 '애송이의 사랑'도 조금만 들어보고 싶은데 들려주실 수 있으세요?

Q.양파씨 첫 데뷔가 1997년도 였잖아요. 햇수로 무려 11년이나 됐는데 이제는 양파씨 좋아해 주는 팬들도 나이가 어느 정도 들었을 것 같아요. 당시 학생이었던 팬들 이제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죠?

Q.당시 양파씨의 인기하면 HOT, SES에 버금가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셨는데 바로 그때 양파씨의 팬클럽 임원분의 한분이 지금의 코디네이터라고 들었어요?

Q.반면에 요즘 어린 학생들은 양파씨를 신인 여가수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그동안 히트 m/v]

Q.본인의 예전 모습 보니까 어떠세요?

Q.저는 무엇보다 양파씨가 지금껏 발표한 노래 중에 가장 애착이가는 노래는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Q.예전 양파씨와 같은 시기에 활동하던 가수들 당시 누구 누가 있었죠?

Q.요즘 그분들 만나면 옛날 얘기도 하고 그러세요?

Q.요즘 양파씨가 가장 라이벌로 생각하는 가수는 누구인지 궁금해요?

Q.오늘 양파씨 이렇게 직접 만나보니까 예쁘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성격도 좋으신 것 같은데 과연 이렇게 예쁜 처자는 누가 데려가실지 궁금해요.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Q.저 같은 스타일은 어떠세요?

Q.양파씨 오랜만에 이렇게 토크 프로그램에 나와 오늘 진솔한 얘기 들려주셨는데 저희와 함께 해주신 소감 어떠셨어요?

Q.저는 앞으로 지금처럼 양파씨 노래하는 모습을 무대 위에서 영원토록 봤으면 하는 바램인데 콘서트 계획은 없으세요?

Q.너무도 아쉽지만 이제 마쳐야할 시간이 다 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계획과 연예스테이션 시청자 여러분께 끝인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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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씨 소식을 준비 했습니다. 요즘 호러 영화 '해부학교실'과 드라마 '경성스캔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한 화보 촬영현장에서 만난 한지민씨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촬영 장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배우 한지민씨 아름답고 유쾌한 그녀를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한지민씨와의 달콤한 데이트 지금 시작됩니다.

어깨가 드러나는 검은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한지민씨. 평소의 청순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분위기 있는 여인으로 변신했는데요. 말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저 표정에서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비밀을 간직한 여인처럼 보이는데요. 별다른 주문이 없어도 알아서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는 한지민씨 전문 모델 못지않은 멋진 포즈를 보여줍니다.

사진 한 장에 모든 걸 표현하는 게 어렵다고 말씀하시더니 엄살이셨나봐요. 막상 촬영이 시작되면 이렇게 바로 분위기 있는 여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데요. 연예스테이션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포즈를 보여주는 한지민씨 너무 예쁩니다. 영화 '해부학교실'에서 아름다운 카데바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한지민씨 의학도로 등장하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시체를 해부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해부에 익숙해진 지민씬 카데바를 가지고 장난까지 칩니다. 이게 바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카데바인데요. 정말 정교해보이죠. 신승훈씨의 '이별 그 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한지민씨 고등학생 때 이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하는데요. 앳되고 청순한 모습 지금 봐도 너무 예쁩니다. 언제 만나도 상냥한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는 한지민씨와의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영화 '해부학 교실'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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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씨가 중성적 이미지를 벗고 여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하네요. 그 화제의 현장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촬영 장면]

건강미 넘치는 보이시한 매력의 소유자 바다 씨가 여성스럽고도 청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습니다. 바로 태국에서 촬영한 스타 화보를 통해서인데요. 전문모델 못 지 않은 바다 씨의 느낌 있는 포즈 지금부터 감상해보시죠.

보기만 해도 시원한 분수대 앞에 바다 빛 스타킹으로 고급스런 멋을 낸 오늘의 주인공 바다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바다 씨가 그토록 강조한 내추럴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이 바로 이 사진들인데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뒤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는 컨셉에 맞춰 그녀만의 진지한 표정을 담아냈습니다.

바다 씨가 그동안 감춰두었던 매력을 콕콕 집어내 준분이 바로 이 분 사진작가 권영호 씨인데요. 이번 화보를 통해서 만난 바다 씨의 또 다른 모습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그녀의 큰 매력은 아마도 노래하는 무대 위에서 가장 화려하게 빛나지 않나 싶은데요. 얼마 전 갑작스럽게 비가 많이 오던 날 있었잖아요. 한 대학의 축제에 초대된 바다 씨는 아픈 몸을 이끌고 내리는 비를 다 맞으면서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촬영 막바지에는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실신하기도 했다는 바다 씨의 애정 듬뿍 담긴 화보의 쇼 케이스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가 끝난 뒤에도 바다 씨는 연예스테이션의 귀염둥이 고제이씨와 셀카 찍기 삼매경에 빠졌는데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열정 하나로 똘똘 뭉친 바다 씨가 이제는 연기에까지 도전한다고 하니까요. 바다 씨의 색다른 모습 연예스테이션이 응원 하겠습니다.

바다씨는 이번 스타화보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섹시하면서 여성스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태국의 휴양지 방센에서 촬영을 했다고 해요.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바다씨만의 매력을 듬뿍 엿볼 수가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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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죠. 송혜교, 유지태씨의 영화 황진이의 개봉을 앞두고 어떤 영화인지 준비했거든요. 함께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제작기간 4년! 총 제작비 100억원을 들인 대작 '황진이'! 우리 영화사상 최초로 금강산 현지 촬영을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화제의 금강산 촬영 현장으로 출발합니다.

지난 1월 '황진이'의 주인공 송혜교씨를 비롯해 영화의 스텝들이 나흘간의 금강산 촬영에 나섰는데요. 이 곳이 바로 꿈에 그리던 금강산입니다.

서울에서부터 모든 촬영 장비를 공수해 온 스텝들. 부지런히 촬영을 준비 중인데요. 송혜교씨 모습도 보이네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직접 장비를 메고 이동중인 스텝들. 금강산의 험한 산세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죠.

여러 번의 조율 끝에 금강산 촬영을 하게 된 장윤현 감독도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눈 쌓인 금강산의 아름다운 모습. 정말 멋집니다.

드디어 촬영이 시작되고 송혜교씨는 눈밭을 묵묵히 걷기 시작하는데요. 한복만 걸친 송혜교씨. 많이 추웠겠어요. 이날 촬영된 장면들은 영화의 엔딩에 사용된다는데요.

나흘간의 촬영동안 구룡연 무대바위, 신계천 일대, 상팔담 정상 등 금강산 곳곳의 비경을 카메라에 담은 스텝들. 추위에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노력덕분에 멋진 금강산 풍경을 화면에 가득 담을 수 있었습니다.

남자들도 걷기 힘들다는 등반코스를 한복만 입고서 걸어야했던 송혜교씨.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다음 촬영을 계속 합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해보이죠. 바로 송혜교씨와 함께 화면에 등장한 스텝 때문에 NG가 나고 말았는데요.

또 하염없이 눈밭을 걸어가는 송혜교씨. 제가 저 거친 바람을 대신 맞아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지금까지 촬영한 내용을 꼼꼼하게 모니터해보는데요. 다음 촬영을 위해 이동하는 스텝들. 이번에도 무거운 촬영 장비를 짊어지고서 험한 산길을 따라 걸어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스텝들의 노력덕분에 더 좋은 화면이 탄생할 수 있는 거겠죠.

금강산의 송혜교씨는 진짜 황진이처럼 기품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영하 13도의 추위와 거센 바람! 시간이 지날수록 금강산의 바람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번 촬영을 위해서 등반지원팀까지 꾸려졌다고 하는데요.

이 바람 소리 들리시죠? 소리만 들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데요. 정말 대단한 바람이었습니다.

묵묵히 산을 오르는 송혜교씨. 이제 금강산 촬영도 막바지에 다다랐는데요. 촬영 장비를 짊어지고 금강산을 등반한 스텝들과 강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좋은 연기를 보여준 송혜교씨 덕분에 황진이 팀은 무사히 금강산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절세가인 황진이로 변신한 송혜교씨와 아름다운 금강산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황진이'! 바로 내일 개봉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 받길 바랄게요.

황진이는 한국영화 최초로 북한에서 시사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북한작가 홍석중씨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북한에 촬영을 요청해 국내 최초로 북한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이 때문에 북한에서 시사회를 가졌다고 하네요. 620석의 극장이 꽉 차고 영화가 끝난 후 박수가 몇 분간 계속 됐다고 하네요.

영화를 보며 눈물 흘리는 관객들도 많았고요. 그런데 아쉽게도 북한 측 영화배우나 영화 쪽 종사자들이 함께 봤으면 좋으련만 절차상 문제가 있어서 일반 관객 등 주요 인사들만 함께 했다고 하네요.

북한에서는 송혜교씨를 보고 미모에 반해서 '예쁘다', '아름답다' 등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송혜교씨 외에 또 기대되는 분! 바로 유지태씨인데요. 이번 영화에서 유지태씨는 가상인물이라고 하네요. 소설 속에만 나오는 가상인물을 영화에서도 만나 볼 수가 있는데요. 유지태씨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또한 영화에서 만나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요즘 우리 영화가 침체기라고 하는데 이번 황진이로 인해서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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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화려하게 열렸던 대종상 영화제 개막식을 준비했습니다. 그 현장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영화인들만의 일회성 잔치로 치러졌던 대종상 영화제가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축제로 탈바꿈 했습니다. 한강 시민 공원에서 400여 명의 영화 팬들이 함께한 44회 대종상 영화제 개막식 현장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오늘 개막식 행사를 앞두고 가장 분주 하게 움직이는 이 분! 이분이 바로 누구 시냐면 요?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선상에서 펼쳐진 화려한 리셉션은 연예스테이션의 주인장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진행됐고요.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인 원로배우 남궁원 씨를 비롯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김영옥 씨와 앙드레 김 선생님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이날 리셉션 현장에서는 많은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여러분 이 아이를 기억하시나요?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주역이었죠. 피아노 신동 신의재 군의 연주까지 직접 들을 수 있는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에 맞춰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신인 남우상 후보에 오른 류덕환 씨가 자리했는데요. 가족,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답게 단편 영화 부문과 특별 연기상 부문 수상자가 호명될 때마다 한강에 모인 많은 시민들은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손호영 씨의 축하무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손호영 씨가 등장하자마자 잠잠하게 앉아있던 시민들은 줄줄이 일어나 긴 긴 이 봄밤을 만끽했습니다.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영화제인 대종상 영화제 많은 배우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은 개막식이었지만 내년, 내 후년 점점 발전하는 영화제가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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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앙리가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아이비와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지금부터 앙리를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세계적인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앙리는 시종일관 예의바르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살인미소 앙리와의 멋진 데이트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장 뜨거운 취재열기를 통해서 앙리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성주 아나운서 역시 앙리와의 만남에 설레이는 모습이었는데요. 축구 영웅의 등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모두의 기대 속에 드디어 앙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트레이드마크인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등장한 앙리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도 긴장한 기색 하나 없이 여유로운 모습이죠.

앙리는 2002 한일 월드컵 때 프랑스 국가대표로 참여했었죠. 프랑스 '아스날'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앙리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축구스타입니다. 이 날 앙리는 섹시스타 아이비와 깜짝 만남을 갖기도 했는데요. 선남선녀 두 분 잘 어울리네요. 통역을 통해 아이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있는 앙리 과연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아이비는 자신의 앨범을 선물로 건넸는데요. 앙리는 자신의 싸인이 들어간 티셔츠를 선물했습니다. 또 싸인 축구화도 선물했는데요. 이 축구화가 바로 앙리가 직접 디자인한 거래요.

아이비씨 정말 부러운데요.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의 만남이었습니다.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축구스타 앙리 여전히 멋진 모습 반가웠고요. 앞으로도 세계를 누비는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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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의 황제! 국내 최고 아니 세계최고라 할 수 있는 라이브의 지존! 이승환씨가 바로 어제 돌발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지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렸던 공연이 비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었는데요. 그래서 갖았던 복수열전 콘서트입니다. 그 뜨거웠던 현장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라이브 콘서트의 지존! 가수 이승환씨가 '이승환과 동지들의 환타스틱 복수열전 콘서트'라는 제목아래 열정의 라이브 무대를 가졌습니다.

바로 어제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 이승환씨의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함께 했는데요. 정말 끝이 보이질 않는 행렬이 라이브의 황제! 라이브의 지존! 이승환씨의 인기를 증명해주는 듯 했습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이승환씨가 공들여 직접 제작했다는 UCC가 상영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드디어 비장한 표정으로 오늘의 주인공 이승환씨가 무대위로 등장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폭우로 인해 아쉬움이 있었던 지난 12일의 잠실공연을 만회하기 위한 '복수 열전 콘서트'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이승환씨도 팬들도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열정의 무대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 열정의 무대! 잠시 감상해 보시죠.
이날 이승환씨는 가수 활동 18년 동안 쌓아온 공연 내공으로 침착하게 열과 성을 불살라 팬들과 하나가 되어 그야말로 '환타스틱'한 공연을 만들어 냈는데요.

라이브 황제다운 모습을 콘서트에서 여지없이 뽐내며 최고의 열정적 무대를 만들어나간 이승환씨! 공연을 관람한 저 고재희도 이승환씨의 매력에 푹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는 다양하고 이채로운 무대들이 마련돼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는데요. 지금 뒤에 보고 계시는 화면들이 다 이승환씨를 합성해 만든 화면입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 여성팬이 직접 무대위로 나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모습을 비디오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이승환씨! 앞으로 이승환씨의 뮤직비디오에 바로 이 장면이 삽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깜짝 게스트! 배우 박신혜양이 등장했는데요. 평소 다소곳한 신혜양의 모습만 보다가 오늘 이렇게 무대 위에서의 모습을 보니 정말 다른 분 같으세요.

화려한 열창! 화려한 볼거리! 뜨거운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은 최고의 가수 이승환씨! 앞으로 이승환씨의 라이브 전국투어 무적 콘서트는 계속된다고 하니까요. 끝없는 열정 쭉 기대하겠습니다.

이승환씨 공연을 가보지 못하고는 공연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 아니 세계최고의 공연이 아닌가 싶어요. 이승환씨의 폭발적인 무대 매너는 물론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 또한 인상적 이였어요.

지난 5월 12일 열렸던 콘서트는 폭우로 인해 합선 위험과 감전사고 우려로 영상물을 한번도 상영하지 못하고 또 폭포수 연출 등 특수 효과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공연이라고 해요. 그래서 다시 한번 복수열전이라는 돌발 콘서트를 가졌는데요. 그 어떤 무대보다 정말 뜨거웠던 최고의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이제 전국 투어만이 남아있는데요. 7월 14일 전주, 7월 17일 성남공연이 있습니다. 절대 놓치시면 후회하실 겁니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열정이 넘치는 가수예요.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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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블록버스터 '디 워'가 오는 8월 말 미국에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디워'는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미국 1500개관에서 대규모로 개봉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그동안 미국 최다 스크린 개봉 영화인 '괴물'의 15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8월 말이 현지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이고 9월 초 노동절 연휴와 이어진 데 따른 시기적 요인을 감안해 개봉시기를 결정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개봉에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도 미국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디 워'는 이와 함께 오는 8월 2일로 국내 개봉일자를 정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디 워'는 심형래 감독이 연출하고 6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영화로 미국 LA를 배경으로 여의주를 둘러싼 싸움을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화 연결 : 스타뉴스 윤여수 기자]

Q:'디 워'가 미국에서 괴물의 15배 수준인 천5백개관에서 개봉된다고요?

Q:디 워가 이렇게 많은 극장에서 개봉하는 이유는 뭔가요?

Q:디 워는 심형래씨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Q: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개봉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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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씨의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검은 집'을 준비했는데요. 첫 공포 영화에 출연한 황정민씨를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올 여름 극장가를 공포로 몰아넣을 최고의 기대 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싸이코 패스 공포 스릴러 영화 '검은 집'의 황정민씨를 함께 만나봅니다.

발표당시 일본을 발칵 뒤집었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 검은 집은 사람을 죽이면서도 아무런 감정이 생기지 않는 정신병인 싸이코 패스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황정민씨는 이번 영화를 위해 체중을 무려 20kg 이나 감량했다고 합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황정민씨는 영화 속 캐릭터와는 달리 편안하면서도 자유 분방한 듯한 이미지를 선보였는데요. 얼마 전 있었던 '검은 집'의 포스터 촬영현장이죠. 스산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촬영 시작 전부터 물씬 풍겨 나오는데요. 역시나 촬영에 들어가자 주인공 준오의 모습을 완벽히 재연해내며 최고의 배우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자살로 확인하고 포기한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보험 사정인이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의문의 살인자 싸이코 패스와 대결하며 빠져드는 전대미문의 공포 스릴러 영화 '검은 집'.

잠시도 눈을 땔 수 없게 만드는 배우 황정민의 열연과 색다른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싸이코 패스 공포 스릴러 '검은 집' 올 여름 당신의 무더위를 책임집니다.

황정민씨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배우인데요. 영화 '너는 내운명'에서 순애보적인 사랑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영화 '사생결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비열한형사역할을 보여줬고 이번에는 공포 영화까지 변신이 너무나 놀라워요. 또 이번 역할을 위해서 체중 감량도 했다고 하는데요. 20kg을 뺐다고 하네요.

이번 영화를 선택한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영화의 원작인 일본 소설 '검은 집'을 너무나 재밌게 읽었고 또 이번 영화가 반사회적 성격 장애자인 싸이코 패스를 소재라 너무나 매력적이라서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싸이코 패스와 황정민씨의 한판 대결 정말 빨리 보고 싶어요. 뭐 벌써부터 한국판 양들의 침묵이라고 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 영화가 일본에서 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잖아요. 그런데 일본에서 개봉이 된다고 하네요. 역수출 까지 하게 되었어요.

5분 정도 메이킹 만 보고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공포 영화라며 일본에서도 올 가을쯤 상영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미녀는 괴로워',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까지 이번 영화 '검은 집'도 흥행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네요. 배우 황정민씨가 있지 않습니까. 이름만 들어도 딱 기대가 돼요. 또 황정민씨가 출연했던 영화 너무나 재미있었어요. 이번 영화 '검은 집' 올 여름 최고의기대작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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