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TV] 연예스테이션 - 김규리의 새로운 변신! 영화 <마이달링 FBI>



귤처럼 상큼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 김규리씨를 영화 '마이 달링 FBI'에서 만났습니다. 김규리씨 나와 주세요!

[촬영 장면]

호러 퀸 김규리씨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습니다. 영화 '마이 달링 FBI'의 촬영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촬영. 세련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촌스런 한복 차림을 한 남자가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다급하게 누군가를 찾고 있는데요.

잘생긴 이 분이 바로 '마이 달링 FBI'의 남자주인공 리키 김.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 한국까지 온 열혈청년입니다.

혼혈배우 리키 김은 지난해부터 연기를 시작한 새내기배우인데요. 한국말도 열심히 연습중이시래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었던 리키 김. 결국 이렇게 경찰에게 붙잡히고 마는데요. 리키 김이 그토록 애타게 찾아 헤매는 김규리씨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한복까지 곱게 차려입고 맞선을 보고 있었습니다.

'여고괴담'으로 흥행에 성공한 후 여러 편의 공포영화에 잇달아 출연했던 김규리씨. '김규리'하면 '공포영화'를 먼저 떠올릴 정도로 호러 퀸의 이미지가 강한 게 사실인데요. 3

년 만의 스크린 복귀 작으로 '마이달링 FBI'를 택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색다른 감각의 러브 스토리를 보여줄 김규리, 리키 김 커플! 촬영장에선 벌써 호흡이 척척 맞는다고 하는데요. 두 분의 알콩달콩 사랑 연기가 기대가 됩니다.

사랑하는 여자 '미미'가 다른 남자와 맞선보는 걸 용납할 수 없었던 FBI 요원 알버트. 최선을 다해 맞선을 막아보려 했지만 제대로 일을 벌이기도 전에 경찰에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는데요.

설상가상으로 미래의 장인어른에게 따귀까지 얻어맞습니다. 정신이 번쩍 나도록 실감나게 얻어맞은 리키 김. 아무리 촬영이라지만 정말 아팠을 것 같은데요.

실망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김규리씨. 사랑하는 그녀에게도 얻어맞습니다. 리키 김의 용감한 사랑은 과연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영화가 점점 더 기대되는데요.

미국 FBI 요원과 농촌 아가씨의 발랄한 사랑이야기 '마이 달링 FBI'는 오는 11월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마이 달링 FBI'에서 김규리씨는 미국 유학생 미미로 나와 미미를 찾아 한국에 온 FBI 요원 알버트의 좌충우돌 연애 소동을 담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함께 출연하는 리키 김은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에서 파일럿으로 출연한 혼혈 배우인데요. 지난해 MBC 드라마 4부작 '기적'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바 있는 신예스타입니다.

이번에 당당히 영화 속 주연을 맡아 김규리씨와의 알콩 달콩 로맨스를 보여준다고 해요.

김규리씨가 이번 영화를 선택한 이유가 있는데요. 그동안 이미지가 도도하고 새침하다고 해서 이번엔 코믹 장르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오랜만에 영화에서 김규리씨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을 겁니다.

주연배우들 외에도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열연이 기대되는 작품인데요. 전원주씨를 비롯해 박용식, 배도환씨가 출연해 영화 속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고 합니다.

'마이달링 FBI' 많은 사랑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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