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먹는 인형

가수 아이비와 만능 엔터테이너죠. 이지훈씨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대사로 위촉 됐다고 하네요. 그 현장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밝고 건전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비, 이지훈씨가 금연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두 분의 위촉식 현장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바로 어제였죠.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벌써 20회를 맞았다고 합니다. 평소 금연에 앞장 선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빛내주셨는데요. 가수 아이비도 보이구요. 밝은 표정의 이지훈씨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서 금연의 날을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요. 아이비, 이지훈씨도 퍼포먼스에 푹 빠진 것 같죠.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연간 9조원 먼저 각계각층에서 금연 운동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요. 금연 글짓기 대회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진지하게 행사를 지켜보는 두 사람 이제 아이비와 이지훈씨가 금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을 차례인데요. 두 분은 앞으로 금연 홍보대사로서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사회적 금연 분위기에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합니다.

위촉패를 들고 환하게 웃는 아이비, 이지훈씨 두 분 모두 흡연을 하지 않는 건 물론이구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늘 바르고 건전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죠. 이 날 수상한 모든 분들과 아이비, 이지훈씨가 함께 한 기념촬영으로 세계 금연의 날 행사가 끝이 났는데요. 금연 홍보대사가 된 아이비의 소감 좀 들어볼까요?

같은 날 서울역에서는 옐로우 금연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금연 홍보 문구를 담은 희망의 벽이 설치됐는데요. 금연홍보대사로서 캠페인이 참석한 아이비, 이지훈씨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지훈씨도 희망의 벽에 붙일 카드를 열심히 작성하고 있는데요. 표정이 꽤 진지해보입니다. 과연 이지훈씨의 쓴 금연 희망 문구는 무엇일까요? 아이비는 특히 여성흡연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아직 행사가 끝난 게 아닙니다. 한 줄로 길게 늘어선 사람들 마지막으로 옐로우 금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뭔가를 준비 중인데요. 그건 바로 흡연자들을 향한 경고 대형 옐로우 카드였습니다. 다들 금연 하셔야겠어요. 담배는 보이지 않는 폭력입니다. 아이비, 이지훈씨 금연홍보대사로 위촉된 거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금연 홍보를 위해서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아이비와 이지훈씨는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사회적 금연 분위기에 앞장서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위촉 된 이유는 아이비씨 경우는 건강한 이미지로 항상 노력해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 홍보대사로 위촉 했다고 하구요. 이지훈씨 경우는 데뷔한 이후 바르고 건전한 이미지 때문에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두 사람 다 흡연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또 이날 사회를 보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이지훈씨에게 담배를 가장 많이 피우는 가수가 누구냐 라고 물어봤어요. 이승철씨와 조용필씨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이승철, 조용필씨 모두 담배 줄이세요. 건강도 해치고 안 좋습니다. 두 사람이 금연 홍보대사로 앞장선다고 하니 앞으로 우리나라 흡연률이 현저하게 줄여들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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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연예가를 뜨겁게 했던 사진, 동영상의 뒷이야기를 알아보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어떤 사진과 동영상이 큰 화제가 됐는지 먼저 5위부터 2위까지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5위:천생연분 -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킴]

5위는 헐리우드의 잉꼬부부죠.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킴 커플이 차지했습니다. 2004년 2월 엘에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불꽃같은 사랑을 하게 된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킴. 같은 해 8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는데요. 2004년 방한 당시 찍힌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의 한복피로연 사진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내의 나라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케서방'이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 니콜라스 케이지.

한국인 아내에 대한 극진한 사랑으로 유명한 '케서방'은 자신의 신작 '넥스트'가 아내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밝혔는데요. 한층 아름다워진 그의 아내가 영화 속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제 17개월 된 두 분의 아들 칼 엘 코폴라 케이지의 모습인데요. 엄마, 아빠를 반씩 닮은 아주 귀여운 아이네요. 케서방과 앨리스 킴 앞으로도 지금처럼 쭉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위:스타들의 이색 청첩장]

스타들의 특별한 결혼식 그 시작은 독특한 청첩장에서부터라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이번 주 4위는 스타들의 이색 청첩장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 하리수, 미키정 커플 결혼 전부터 닭살스런 애정행각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두 사람의 사랑을 자랑이라도 하듯 청첩장도 온통 핑크빛입니다. 그 안엔 커플 가운을 입고 커플 머그잔을 든 두 사람의 사진도 담겨있네요. 그리고 테니스로 맺어진 커플 윤종신, 전미라씨 쫄쫄이 이벤트맨 이혁재씨가 테니스를 응용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여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예쁜 나비와 리본으로 장식된 두 분의 청첩장은 봉투 덮개를 붙이는 데에는 테니스공 모양의 스티커를 사용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던 이윤미씨. 카드를 열면 두 사람의 모습이 튀어나오도록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청첩장 또한 이윤미씨의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3위:란제리 컨셉의 채찍댄스를 선보인 이효리]

3위는 파격 노출 란제리 컨셉의 채찍댄스를 선보인 이효리씨입니다. 섹시함을 타고난 여자 이효리. 거침없이 솔직한 입담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 적도 많은데요. 이번엔 비공개로 열린 자신의 28번째 생일파티에서 방송에선 볼 수 없는 화끈한 공연을 펼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란제리 의상을 입은 이효리씨와 백댄서들 과감하고 도발적인 채찍댄스를 선보이는데요.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쇼킹한 공연이었습니다. 팬들을 위해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던 이효리씨 생일파티는 관련 동영상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공개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9금 채찍 댄스 최초 공개! 청소년 팬들이 참석했던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인 선전문구로 포장된 생일파티 동영상은 성인사이트에나 등장할법한 야릇한 영상으로 변질되고 말았는데요. 문제가 커지자 사이트 측에서는 채찍댄스 동영상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모처럼 팬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편하게 만나고 싶어 했던 이효리씨의 바람,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 했던 팬들의 소망이 퇴색하지 않도록 조금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2위:조인성이 헐리우드에 간 까닭은?]

헐리우드로 건너간 스타 조인성씨가 이번 주 2위입니다. 차가운 마룻바닥에 누워있는 조인성씨 이 곳이 바로 할리우드라는데요. 아니 고작 마룻바닥에서 뒹굴 거리려고 헐리우드까지 간 거예요 조인성씨? 천하의 조인성씨를 헐리우드까지 불러들인 바쁘신 몸 연기솜씨도 일품입니다. 고릴라의 정체가 점점 더 궁금해지는데요. 근데요. 실제 고릴라와 똑같이 보이지만 실감나는 연기 뒤에는 스텝들의 눈물어린 고생담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촬영 일정이 갑작스레 결정되는 바람에 이렇게 촬영감독님이 직접 출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조인성, 고릴라 콤비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보겠습니다.

[1위:스타들의 데뷔시절 엽기 헤어]

매일 빠지지 않고 화제가 되는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굴욕사진부터 미녀 스타들의 자연미를 돋보이게 하는 쌩얼사진 그리고 언제 봐도 재미있는 스타들의 가족사진까지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건 바로 스타들의 데뷔시절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장동건씨의 파릇파릇한 신인시절 모습 장발의 원빈씨까지 예나 지금이나 멋있네요. '연예가 기웃 기웃' 이번 주 1위는 스타들의 데뷔 시절 엽기헤어 스타일이 차지했습니다.

록그룹 시나위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서태지씨 당시 나이가 열여덟 거친 반항아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네요. 다음은 소지섭, 채림씨의 7년 전 폭탄머리 지금 봐도 쇼킹합니다. 소지섭씨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도 히피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서 파격적인 레게머리를 선보인 적이 있고요. 채림씨 역시 망가진 노처녀로 변신하기 위해 굵은 뽀글이 파마를 선택했었죠. 가수들의 데뷔시절은 더욱 재미있습니다. 청순한 소녀그룹 SES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인데요. 특히 바다의 애교 앞머리가 인상적입니다. 바다의 저 헤어스타일은 넓은 미간을 가리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요계의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그룹 신화! 패션리더인 그들에게도 촌스런 데뷔시절이 있었는데요. 저 당시엔 세련된 모습이었을 텐데 지금보니까 좀 촌스럽죠. 하지만 멤버들의 눈빛은 살아있습니다. 이들과는 정반대로 데뷔 시절이 더 멋있는 분도 있습니다. 바로 삼각김밥 머리로 유명한 노라조의 조빈씨. 본인이 직접 공개한 사진들인데요. 동일인물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 사진들이네요. 마지막으로 헤어스타일이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증명해주는 보너스 합성사진들 살펴볼까요.

'금발이 너무해'의 리즈 위더스푼, 대머리도 아름다운 줄리아 로버츠와 니콜 키드먼까지. 벤 애플렉은 실제 대머리로 알려져 있죠. 그리고 대머리마저 웃긴 남자 짐 캐리 오 마이 갓 브래드 피트까지 스타여러분 헤어스타일 관리 잘 하시구요. 엽기적인 신인시절 모습들은 잊혀질 만하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화제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꾸며본 '연예가 기욱 기웃'이었습니다. 다음주엔 또 어떤 사진들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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