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TV] 연예스테이션 - 대만 평정에 나선 슈퍼주니어

대만을 접수한 슈퍼주니어 소식 준비 했습니다. 대만에서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최고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이번엔 대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슈퍼주니어와 함께하는 금곡장 시상식 현장입니다.

일찌감치 공항에 모인 팬들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에 캐릭터 그림까지 들고 슈퍼주니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카메라에 캠코더까지 가져 온 열성 팬들도 많았습니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나타난 슈퍼주니어. 기자회견을 앞두고 이렇게 멋진 포즈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팬들 열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중국어로 인사말을 부탁한 사회자 과연 슈퍼주니어는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이특씨의 어설픈 중국어에 완전 어색해진 현장분위기. 예상치 못한 사태에 멤버들도 당황하고 말았는데요. 한경씨가 수습에 나섰습니다.

자신만만하게 나섰던 예성씨 사람들이 웃기 시작하자 인사말을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서둘러 신동씨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말았습니다.

동해씨는 결국 컨닝 페이퍼를 꺼내들었는데요. 솔직한 동해씨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꽃미남 시원씨의 중국어실력은 믿어도 될까요?

우여곡절 끝에 기자회견을 마친 슈퍼주니어. 이번엔 축하공연 리허설을 해보는데요. 내일 있을 공연도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대망의 금곡장 시상식날. 식장 주변은 슈퍼주니어를 상징하는 파란 풍선의 물결로 가득했습니다.

팬들은 시상식 하루 전부터 이 곳에서 슈퍼주니어를 기다렸다고 하죠. 갑자기 웅성거리기 시작하는 팬들 함성소리가 점점 커지는데요. 모두가 보고 싶어 하던 스타 슈퍼주니어가 도착했습니다.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슈퍼주니어 친절한 그 모습에 팬들도 열화가 같은 환호를 보냅니다. 중화권 스타들을 제치고 레드 카펫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슈퍼주니어. 대단한 인기에요. 오늘 과연 어떤 축하무대를 보여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슈퍼주니어와 함께 하는 금곡장 시상식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금곡장 시상식'은 중화권 최고의 권위 있는 음악시상식이죠. 슈퍼주니어는 최우수 그룹상과 최우수 연주 앨범상부분의 시상식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근데 상을 받으러 온 중화권 스타들보다 슈퍼주니어의 인기가 더 대단했다고 합니다.

파이팅을 다짐하며 무대에 오른 슈퍼주니어. 지금 들으시는 곡이 바로 새로운 리믹스 버전의 'U'인데요. 더욱 강렬해진 사운드와 파워 풀한 댄스 저런 열정적인 무대 때문에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거겠죠.

슈퍼주니어다운 멋진 무대였습니다. 대만 팬마저 사로잡은 슈퍼주니어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스타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슈퍼주니어가 대만 중화권 음악시상식인 골든 멜로디 어워즈에 참석차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는데요. 대만에서 첫 방문인데요. 공항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슈퍼 주니어를 보기 위해 모여 들었고요. 취재진들도 열띤 경쟁을 벌였다고 해요.

그리고 호텔에서 슈퍼주니어를 보고 한 소녀 팬이 감격해 그만 실신 했는데요. 다행히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하네요. 얼마나 좋으면 실신 할까요?

이번 슈퍼주니어 대만 첫 방문 이였는데 신문들 지면 탑 을 장식은 기본이구요. 슈퍼주니어가 중화권 스타들의 인기를 눌렀다고 해요. 슈퍼주니어에 비하면 대만 스타들의 인기는 처참한 수준이였다라는 기사를 썼다고 합니다.

요즘 한류가 많이 식었다고 걱정스런 시선들이 많아요. 드라마 같은 경우에도 예전보다 드라마 편당 수출 단가도 많이 깎였다고 해요.

참 한류 붐으로 많은 드라마와 스타들이 사랑을 받았었는데 유지 하는 게 이젠 걱정이에요. 그런 면에서 슈퍼주니어 활약이 더욱 의미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랑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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