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TV] 연예스테이션 - 비, LA공연 시작 직전 취소!

비의 미국 LA 월드투어가 공연 시작 1시간 30분전에 갑자기 취소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월드투어 주관사인 스타엠 측은 지난달 30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예정됐던 비의 공연이 현지 공연기획사의 자금 문제와 공연장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스타엠 측의 주장에 현지 공연기획사 측은 비의 콘서트 파행이 자금 문제는 아니었으며 스테이플스센터가 현지 관련법 규정에 맞지 않는다며 장비 사용을 금지해 결국 공연이 취소되기에 이르렀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공연장을 찾았던 한인과 아시아계 등 수만 명의 팬들은 영문을 모른 채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는데요. 특히 이번 공연은 미국 투어 5곳 가운데 취소되지 않고 남은 유일한 공연이어서 공연기획사의 준비 부족으로 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비의 월드 투어 미국 공연은 출발부터 법적 소송에 휘말리는 등 난항을 거듭해왔습니다.

[전화 연결 : 노컷뉴스 이해리 기자]

Q:비의 LA공연이 취소 되었다고요?

Q:비 측 반응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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