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TV] 연예스테이션 - 최민용, 8개월 만에 또 소속사 분쟁!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민용씨가 출연료를 가압류 당했습니다.

서울 중앙지방법원이 지난 5월 28일 최민용씨의 소속사가 접수한 출연료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 것인데요.

최민용씨는 지난해 8월 해당 소속사와 5년간 전속계약을 맺은 뒤 올해 3월께부터 소속사와 별도로 활동을 해 이 같은 소송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한편, 최민용씨는 지난 2005년에도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의무사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었는데요.

최민용씨는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서울지방법원에서 전소속사에게 2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이번 분쟁에 대해 최민용씨의 소속사 측은 아직은 작품을 하고 있는 소속 연기자라서 함부로 말하고 싶지 않지만 전속 계약 위반 행위가 계속 되고 있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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