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TV] 연예스테이션 - 서태지 컴퍼니의 유일한 밴드! 그룹 <피아>

락밴드 '피아'가 새 앨범을 들고 팬들곁으로 다가왔는데요. 피아의 멋진 무대를 만나볼 수 있었던 쇼케이스 현장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촬영 장면]

서태지 컴퍼니가 발굴해낸 인디진 레이블 간판 밴드 '피아'가 2년 만에 4집 앨범 '워터 폴스'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쇼케이스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오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팬들에게 4집 앨범을 처음 선보인 피아. 이날 공연장에는 무려 300여명의 팬들이 함께 했는데요. 이번 앨범은 이전 앨범에 비해 한층 성숙되고 조화로운 사운드를 담아내고 있다고 하네요.

거칠고 힘 있는 락을 선보이는 피아는 그동안 서태지가 직접 발탁, 제작한 밴드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이번 피아의 4집 앨범은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어 앨범의 수록곡 절반을 영어 가사로 만드는 노력을 쏟았다고 합니다.

지난 피아의 3집 앨범에서는 미국에서 내놓라하는 엔지니어가 참여해 완성도 깊은 피아만의 색깔을 담아냈는데요. 과연 이번 4집은 어떨까요? 올 여름 락 마니아들에게 시원한 폭포수와 같은 매력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피아! 이번 4집 앨범도 많은 사랑 받길 바랍니다.

현장에는 직접 가진 못했지만 그 열기가 느껴지는 거 같아 정말 대단해요. 이번 앨범이 4집 앨범인데요. 이번 앨범의 큰 특징은 수록곡 절반이 모두 영어 가사로 이루어 졌다고 해요.

그동안 린킨 파크, 림프 비즈킷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의 교류를 통해 보여줬던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어 두고 이 같은 앨범을 발표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피아 멤버중 베이스를 맡고 있는 기범씨는 손에 금이 간 상태에서 공연을 했는데요. 평소 깁스를 하고 다니는데 이날은 깁스를 풀렀다고 해요. 이날 너무나 즐거워서 아픈 줄도 모르고 연주 했다고 합니다.

이런 열정 때문에 피아가 많은 사랑 받는 거 같아요. 침체된 락 음악이 피아의 이번 4집 앨범으로 다시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많은 사랑 받기 바랍니다.


◆곰플레이어로 영상이 바로 재생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곰플레이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설치 옵션 메뉴가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