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TV] 연예스테이션 - 표절의혹에 휘말린 <쩐의 전쟁>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극 '쩐의 전쟁'이 표절의혹에 휘말렸습니다.

펀드매니저 출신 허윤호씨는 '쩐의 전쟁'이 자신이 2004년 집필한 소설 '증권가의 작전 세력들'과 유사하다며 방송사와 만화 원작자 박인권 화백, 만화를 연재한 모 스포츠신문을 상대로 서울 남부지방 법원에 방영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는데요.

허윤호씨가 유사성을 제기한 부분은 사채업과 증권가를 배경으로 벌이는 인물 관계와 설정.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펀드매니저가 작전 세력에 휘말려 부모의 자산 탕진하는 내용과 주인공들의 삼각 멜로구조 등 이라고 합니다.

한편, 제작을 담당하는 SBS는 2004년에 만화 연재를 시작했는데 3년 동안 아무 말 없다 갑자기 문제를 삼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법원의 판단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화 연결 : 노컷뉴스 이해리 기자]

Q:쩐의 전쟁이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고요?

Q:표절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Q:표절의혹으로 인해 드라마 방영에 피해를 입는 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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