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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21. 10:45
[곰 TV] 연예스테이션 - 영화 <헨젤과 그레텔>의 천정명을 만나다
완소남 천정명씨 소식입니다. 천정명씨가 공포물 '헨젤과 그레텔'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어떤 영화인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숲 속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집. 그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영화 '헨젤과 그레텔'입니다.
이 곳이 바로 천정명씨와 세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집인데요. 정말 예쁘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집 안 역시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깊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아이들 3명만 살고 있는 외딴 집에 발을 들여놓게 된 천정명씨. 그때부터 이상한 경험들을 하게 되는데요. 매일 매일이 공포의 연속입니다.
아역배우들과의 촬영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하죠. 깜찍하고 귀여운 막내 지희양! 나이는 어리지만 촬영만 들어가면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어엿한 연기자입니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은 숲 속 과자의 집을 찾아온 남매와 마녀의 대결을 다룬 동명의 동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영화엔 맛있는 빵과 과자가 자주 등장한다고 하네요.
아이들만 살고 있는 낯설고 기이한 세계. 이 곳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공포스럽기만 한데요. 같은 촬영을 계속 반복해야했던 천정명씨. 벽에 너무 많이 부딪히셔서 등이 좀 아프셨겠어요.
이제는 쉬는 시간만 되면 아역배우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릴 만큼 서로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다들 즐거워 보이죠.
'헨젤과 그레텔'에는 수십 개의 인형들이 소품으로 등장하는데요. 1500만원이나 하는 인형도 있다고 합니다.
이 날 촬영의 하이라이트! 아이들과 천정명씨가 함께 식사하는 장면인데요.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아이들이 손수 차려준 식탁엔 과자와 케이크만 가득 합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공포 영화라 혹시 여름에 개봉하는 게 아니냐하는 생각하실 분 계실 거 같은데요. 이 영화는 11월에 개봉 예정이라고 해요. 동명 동화를 모티브로 한 '헨젤과 그레텔'은 어린시절 헤어진 어머니를 만나러 가던 20대 남성 천정명씨가 우연히 비밀에 쌓인 아이들만 사는 집에 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호러물이라고 해요.
이번영화에서는 인형들이 등장하는데요. 소품으로 쓰인 곰 인형만 천 5백만원 또 장난감 기차는 천만원짜리라고해요. 직접 제작한 것도 있지만 전국 인형 마니아들에게 부탁해 인형들을 공수해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천정명씨는 귀신도 봤다고 하네요.
영화 '헨젤과 그레텔'. 천정명씨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인데요. 앞으로 많은 사랑 받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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