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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TV] 연예스테이션 - 싸이, 병역비리 관련 공식 입장 발표!
바로 어제 기자회견을 갖았던 싸이씨 소식입니다. 병역 특례 비리 의혹에 관련되어 싸이씨가 직접 공식 입장을 발표 했는데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지난 2003년 군복무를 대체해 방위 산업체 산업기능요원으로 입대했던 싸이씨! 병역특례 비리혐의로 검찰로부터 편입취소통보 결정을 받은 가수 싸이씨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바로 어제 100여개의 취재진들이 몰린 가운데 다소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들 앞에 싸이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동안 싸이씨는 3년간의 복무 중에도 52 차례에 걸친 콘서트를 비롯 음반 활동을 해오며 부실 복무한 사실이 들어났는데요. 이로써 싸이씨는 병무청의 추후 처분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싸이씨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막심한 후회와 뒤늦게 잘못된 행동임을 알게 된 것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일련의 조사들이 진행되는 동안 '다시 군대에 간다', '행정소송을 하면 현역을 피할 수 있다더라'는 등의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져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싸이씨의 병역 비리관련 병무청측의 입장을 한번 들어봤는데요.
지난 2005년 소집해제 후 2006년 10월 결혼에 골인해 화목한 가정을 꾸려오기도 한 싸이씨! 이날 기자회견에서 결혼 1년 만에 아이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싸이씨는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여타의 질문은 받지 않고 바로 기자회견장을 나섰는데요. 모쪼록 국가와 법의 뜻에 따르며 앞으로 진행될 병무청의 처분만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싸이씨가 현역으로 다시 복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싸이씨 또한 국가와 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싸이씨 또한 처음부터 현역으로 갈 껄 후회한다고 밝혔어요. 근무하는 3년 동안 퇴근 후에도 부분적으로 음악활동을 병행했지만 이것이 문제가 될지 모르다고 아무도 제지를 안했고 그런게 잘못이라고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해준 사람이 없었다고 해요.
싸이씨는 10월이면 쌍둥이 아빠가 된다고 해요. 떳떳한 아빠가 되고 싶다며 재 입대 판정에 따르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또 이번 연예인 병역특례비리 조사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현재 14명의 연예인들이 병역 특례 요원으로 게임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중에서는 포장과 용접 업무를 담당하는 2명을 뺀 12명은 프로그램 개발이나 분석 업무를 하고 있어 전문가 업체에서 제대로 근무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병역을 마친 공익근무를 했던 그리고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까지 확대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사회 파장 없이 조사를 마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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