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TV] 연예스테이션 - 비 월드투어 제2탄, 태국 공연



어제에 이어 비 소식입니다. 어제는 일본 투어를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그 2탄인 태국 점령기!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의 월드투어는 계속 됩니다. 아시아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태국 공연! 3만여 명의 태국 팬들을 사로잡은 비의 환상적인 공연 속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비의 공연이 열릴 태국 방콕의 돈무앙 국제공항! 비를 태운 비행기가 드디어 태국에 도착했는데요. 일본 공연을 마치고 바로 이동했다고 하죠.

삼엄한 경호 속에 모습을 드러낸 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비는 공항 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활주로를 통해 공항을 빠져나갔는데요. 태국 왕족을 제외하고 이런 대접을 받은 사람은 비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공항 직원들도 모두 비를 구경하느라 정신없죠.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다음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비. 태국의 열성 팬들은 이렇게 손수 만든 플랜카드를 들고 비가 지나는 길목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태국 경찰이 직접 나서서 비의 경호를 책임졌는데요. 비는 태국에 머무르는 동안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고 합니다. 어딜 가나 이렇게 환영을 받으니 진정한 월드스타답습니다.

일단 태국 방송사와의 인터뷰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인터뷰 요청이 끊임없이 쏟아졌다고 하죠. 도쿄 공연을 끝내고 바로 도착했기 때문에 피곤할 법도 한데요. 비는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던 비가 수많은 팬들을 발견하자 이렇게 공손하게 인사를 건넵니다. 친절한 모습에 누구라도 반하지 않을 수 없겠죠.

비가 가는 곳마다 팬들의 함성도 끊이질 않습니다. 멀리서나마 비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 그의 모습이 보이자 너도 나도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데요. 비의 인기! 정말 대단합니다.

'레인스 커밍' 공연이 열릴 아레나 공연장! 이미 공연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여 있었는데요. 공연이 열리는 이틀 동안 3만여 명의 팬들이 이 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비의 대형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는 팬도 있네요. 이른 아침부터 공연장을 찾은 태국 팬들. 다들 신이 났습니다. 팬들의 얼굴엔 공연에 대한 설렘이 가득 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삼엄한 경비 속에 치러졌습니다. 원래 지난 2월 치러질 예정이었는데요. 현지 상황 때문에 6월로 연기됐다고 하죠.

드디어 비의 월드투어 아시아 지역의 마지막 공연이 시작될 시간입니다. 이미 흥분하기 시작한 팬들은 소리 높여 '레인'을 연호하는데요. 비는 언제쯤 등장할까요.

무대 위로 등장한 잠수함! 잠수함이 갈라지면서 너무도 멋진 남자 비가 나타났습니다.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달구는 우리의 비! 절도 있는 동작 하나 하나에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데요. 저런 춤들이 하루아침에 완성 된 게 아니에요. 다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역시 멋집니다.

열정의 첫 무대가 끝이 난 후 비는 슬쩍 팬들의 반응을 확인하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비의 히트곡 퍼레이드가 시작됐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비의 월드 투어! 이번 공연이 아시아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인 만큼 더욱 멋진 춤과 노래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비는 공연 중간 중간 이렇게 팬들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좀 더 적극적인 반응을 유도하기도 했는데요. 귀여운 비의 모습에 팬들도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보냅니다.

한 곡 한 곡 정성을 다해 노래하고 춤추는 비! 비의 월드투어는 회가 거듭할수록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월드스타라는 말에 딱 맞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이번엔 비 공연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빗 속 댄스타임이 시작됐습니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멋진 춤을 보여주는 비의 모습! 모두들 숨을 죽인 채 비의 동작 하나 하나를 감상하는데요. '멋지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다음은 비가 야심차게 준비한 퍼포먼스! 대형 전광판에 등장한 수십 명의 비와 함께 절도 있는 춤동작을 선보이는데요. 이미 비의 공연에 푹 빠져버린 팬들. 동작 하나하나를 선보일 때마다 공연장이 떠나갈듯 환호합니다.

'레인스 커밍' 태국편!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댄서들과 함께 옷을 맞춰 입고 다시 등장한 비. 공손하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는데요. 열정의 공연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무대 밑으로 사라지는 비. 아시아 무대는 모두 끝이 났지만요. 비의 월드투어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아있는 미주 지역 공연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일본에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태국으로 건너가 이틀 동안 3만여 명의 팬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런 팬들의 반응에 보답하고자 지난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켰는데요.

공항에서도 수많은 팬들로 인해 공항을 빠져나가기조차 너무나 힘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공항 터미널로 안가고 활주로를 통해 바로 도로로 빠져나가는 국빈급 대접을 받았다고 해요.

취재진들만 무려 200여 매체고 500여명의 취재진들이 함께해 뜨거운 취재 경쟁을 펼쳤다고 합니다. 또 호텔에서 비를 위해 방 2개를 개조해 제공 했고요. 수건과 가운에도 정지훈이라는 이름을 새겼다고 해요.

이제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미국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성황리에 마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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