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연예스테이션 - 불법개조 오토바이 관련 최민수 기자회견

영화배우 최민수씨가 최근 불거진 오토바이 불법개조 혐의와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영화배우 최민수씨가 최근 불거진 오토바이 불법 개조 혐의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최민수씨는 바이커 마니아다운 복장을 하고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섰는데요.

최민수씨의 강경한 입장에 취재진의 열기 또한 대단했습니다.

입장 표명이 끝나자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는데요.

오토바이 불법 개조로 지난달 불구속 입건된 뒤 사실과 다른 형의 내용을 언론에 유포시킨 사람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겠다는 강한 입장을 표명한 바이크 마니아 최민수 씨. 아무쪼록 이번 사건이 하루 속히 해결되길 바라고요. 최민수씨의 좋은 모습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최민수씨는 다른 혐의 내용을 언론에 유포시킨 사람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이를 위해 관련자 모두 서울 지방 검찰청에 명예회손, 피의사실 공표죄 등으로 형사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난 달 26일 최민수씨는 무허가 제조업자에게 의뢰해 개조한 유명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었는데요. 최민수씨는 이 불법 개조를 의뢰한 적이 없다며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주 내로 서울 지방 검찰청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을 상대로 고소한다고 해 주위에서 많은 걱정을 한다고 해요.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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