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연예스테이션 - 미술과 음악의 만남, 리사의 작고 아름다운 콘서트



가수 리사씨는 미술을 전공한 여가수인데요. 그래서 인지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가졌다고 하는데 그 소식 함께 보시죠.

[촬영 장면]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들으며 그림을 감상한다면 즐거움이 배가 되겠죠? 재주 많은 가수 리사가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리사와 함께 하는 '콘서트가 있는 전시회' 지금 출발합니다.

이 곳이 바로 리사의 그림들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지난 금요일부터 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안쪽에서는 이미 많은 관람객들이 리사의 그림들을 감상하고 있었는데요.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그림들 리사가 가수 생활 틈틈이 그린 작품들인데요. 총 50여점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까 리사가 대학에서 서영화를 전공한 미술학도라고 해요. 아티스트의 향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근데 그림을 구경하던 관람객들이 갑자기 앉기 시작하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바로 리사의 노래를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하는 리사 오늘 전시회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요? 미니콘서트도 즐기고 그림도 감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시회였는데요. 리사가 음악과 미술의 만남을 시도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집 앨범 발표 당시에도 음악과 그림이 접목된 라이브 공연을 열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죠.

이렇게 그림이 있는 갤러리에서 리사의 노래를 들으니까 색다른 기분이 드는데요. 리사는 앞으로도 음악과 미술이 접목된 다양한 공연들을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리사의 멋진 그림과 분위기 있는 음악을 모두 감상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전시회도 잘 치르시길 바라고요. 곧 나올 3집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때 다시 만나요.

리사씨는 홍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이번 전시회를 가졌다고 해요.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미술까지 전시회도 갖고 아주 특별한 현장이였어요. 이번 전시회가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음악과 미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시도를 한 것은 지난해 2집 발표 당시 라이브 공연에서도 그림과 음악의 만남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은바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요. 6월 4일까지 한다고 해요. 총 80여점이 공개가 되었다고 하니 리사의 그림실력이 궁금하신 분들 직접 가셔서 보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또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그림 경매까지 벌인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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